보령시, 2025 지방자치콘텐츠대상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 수상
보령시는 2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지방자치 콘텐츠 대상’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자치TV, 한국지방행정연구원, 한국지방자치학회, 인문콘텐츠학회가 공동 주관하고 행정안전부 및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AI로 여는 지방시대, 지역 성장이 ...
▲ 사진=KBS NEWS경기 수원시는 지난해 공군 수원비행장 인근 지역에 거주해 소음피해를 본 주민들에 137억 7천600만 원의 보상금을 지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수원시는 지난 12일 '2023년 수원시 지역소음대책 심의위원회'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
이번 보상금 지급 대상은 2022년 1월 1일부터 같은 해 12월 31일까지 1년간 소음대책지역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고 거주한 주민 5만782명이다.
결정된 보상금에 대한 이의가 있을 경우 올해 7월까지 이의신청할 수 있으며, 이의신청 절차 이후 보상금 지급은 8월 말 이뤄질 예정이다.
군소음피해 보상금은 매년 수원비행장 인근 지역인 권선구 서둔동·평동·세류동·구운동·곡선동·권선동 내 소음대책지역으로 지정된 곳에서 전년도에 거주한 기간과 비행장과의 거리에 따라 계산해 연 1회 지급한다.
개인별 최대 72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