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국민 등을 대상으로 감금과 폭행, 온라인 사기를 저지른 캄보디아 범죄 조직 배후로 프린스 그룹 지목
폭행·감금 등이 빈번하게 일어났던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 인근 범죄 단지들.미국 법무부는 이 범죄 단지의 배후로 중국 출신 천즈가 설립한 프린스 그룹을 지목했습다.영국 일간 더타임스는 범죄 수익 등을 통한 천즈의 자산이 600억 달러, 우리 돈 약 88조 원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중남미 마약왕에 맞먹는 규모라고도 덧붙였다.지난달 ...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용인특례시 수지구는 지난해 집중호우로 수해가 발생한 신봉동 산 117번지 일원 서봉사지터 인근 등산로를 비롯한 광교산 등산로 1km 구간을 안전하게 정비했다고 17일 밝혔다.
구는 이번 공사에 2억원을 투입해 서봉사지터 인근 고사목 142주를 제거하고 등산로 주변 경사면을 보강했다. 이곳엔 널브러진 나뭇가지가 경관을 해칠 뿐 아니라 물길을 막아 등산로 비탈면을 무너뜨리는 2차 피해의 우려가 컸다.
또 동천동 845번지 일원 손골성지 부근 등산로의 단절된 등산로를 정비했다. 계곡 주변 경사면을 보강하고 등산객이 안전하게 계곡을 건너도록 돌다리를 만들었다.
구는 성복동 천년약수터 등 등산로 일부가 유실된 구간도 순차적으로 정비해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는 6월 말까지 마무리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용인시와 수원시, 의왕시에 걸쳐있는 광교산은 경기 남부를 대표하는 산림자원이다. 소중한 자연 유산을 보호하면서 등산로도 쾌적하게 정비해 자연과 사람이 어우러지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