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혜빈 저자, 『작은 목소리를 큰 희망으로』 출판기념회 개최
동구의회 윤혜빈의원[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윤혜빈 저자의 신간 『작은 목소리를 큰 희망으로』 출간을 기념하는 출판기념회가 오는 2025년 11월27일(목)저녁7시,동구청 2층 대강당에서 열린다고 밝혔다.이번 저서는 3년 동안 지역 현장에서 들려오는 작은 목소리를 더 넓은 사회적 공감과 희망으로 연결하고자 하는 저자의 의정 활동...
▲ [SHUUD.mn=뉴스21통신.무단전재-재배포 금지]정부가 파견하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시찰단의 활동 계획을 세부 조율할 한일 2차 실무회의가 오늘(17일) 오후에 화상회의 방식으로 열린다.
이번 회의는 지난 12일 서울서 열린 1차 회의에서 마무리 짓지 못한 시찰 시설 항목과 범위 등을 최종 협의하기 위한 자리다.
오늘 회의는 국장급 협의였던 1차 회의와 달리 심의관급이 수석대표를 맡아 진행한다.
앞선 회의에서 정부는 오염수 방류 과정 전반을 모두 살펴보기 위해 시찰단이 접근을 원하는 시설과 정보 목록을 구체적으로 작성해 일본 측에 전달했다.
이에 일본 측은 “허용할 수 있는 부분은 노력해 보겠다”면서도 일부 시설에 대해서는 내부 협의를 거쳐야 한다며 확답하지 않았다.
정부는 오늘 2차 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국무조정실 산하 후쿠시마 오염수 대응 범정부 태스크포스(TF) 회의를 열어 시찰단 구성과 활동 계획을 수립해 발표할 예정이다.
정부 시찰단은 23∼24일 원전 오염수 현장 시찰을 위해 3박4일 일정으로 일본을 방문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