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2025 지방자치콘텐츠대상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 수상
보령시는 2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지방자치 콘텐츠 대상’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자치TV, 한국지방행정연구원, 한국지방자치학회, 인문콘텐츠학회가 공동 주관하고 행정안전부 및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AI로 여는 지방시대, 지역 성장이 ...
▲ [SHUUD.mn=뉴스21통신.무단전재-재배포 금지]미국 바이든 대통령은 일본에서 열린 G7 정상회의를 마치고 서둘러 미국으로 돌아갔다.
미국 재무부가 나라 빚이 한도에 다다를 거라고 전망한 시점은 이르면 다음 달 1일, 불과 열흘 남짓 남았다.
31조 4천억 달러, 우리 돈 4경 2천조 원에 달하는 부채 한도를 늘리지 않으면 빚을 내 빚을 갚는 것도 어려워지고 결국 미국이 채무불이행에 빠질 거라는 것이다.
미국에선 부채 한도 상한에 의회 승인이 필요하지만 야당인 공화당은 정부의 대대적인 지출 삭감을 조건으로 내세우며 부채 한도 상향을 반대하고 있다.
백악관과 공화당 간 실무 협상도 공전에 놓였다.
이 때문에 이번 주 예정됐던 호주와 파푸아뉴기니 순방까지 취소한 바이든 대통령, G7 정상회의를 끝내는 기자회견에서 공화당 요구를 수용할 수 없다는 강경한 입장을 다시 한번 밝혔다.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도 다음 달 초, 이르면 6월 1일이 데드라인이 될 거란 판단에 변함이 없다며 부채 한도 상향이 없다면 받아들이기 힘든 상황이 올 거라고 강조했다.
이에 맞서 공화당 소속인 케빈 매카시 하원의장은 백악관이 물러서야 한다는 기존 입장을 바꿀 생각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바이든 대통령은 G7 정상회의 참석 뒤 미국으로 돌아오는 기내에서 매카시 의장과 통화한 데 이어 현지 시각 22일 직접 만나 협상을 이어간다.
부채 한도를 놓고 이어져 온 벼랑 끝 대치 상황에서 가시적인 돌파구를 마련할 수 있을지에 관심이 쏠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