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토피아2', 개봉 날 박스오피스 1위, 30만 관객 달성
디즈니 애니메이션 영화 '주토피아2'가 개봉 첫날 30만 명이 넘는 관객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개봉 날인 그제(26일) 30만 9천 명이 관람했는데, 전작의 첫날 관객 기록보다 9배 많은 수치다. 역대 디즈니 애니메이션 가운데에서는 '겨울왕국2'에 이어 2번째로 많다.'주토피아2'는 최고의 콤비 주디와 닉이 도시를 뒤흔든 정체불...
보령시, 2025 지방자치콘텐츠대상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 수상
보령시는 2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지방자치 콘텐츠 대상’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자치TV, 한국지방행정연구원, 한국지방자치학회, 인문콘텐츠학회가 공동 주관하고 행정안전부 및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AI로 여는 지방시대, 지역 성장이 ...
▲ [SHUUD.mn=뉴스21통신.무단전재-재배포 금지]소셜미디어가 젊은 층, 특히 청소년기 여성의 정신건강에 심각한 위험이 될 수 있다는 미국 공중보건당국의 경고가 나왔다.
로이터통신과 뉴욕타임스(NYT) 등은 비베크 머시 미국 공중보건서비스단(PHSCC) 단장 겸 의무총감이 19쪽 분량의 주의보를 통해 소셜미디어가 일부 긍정적인 효과에도 불구하고 어린이들의 건강과 행복을 해친다는 광범위한 지표들이 존재한다고 경고했다고 보도했다.
머시 의무총감은 전국적으로 젊은 층의 정신건강 위기 상황이 나타나고 있으며 소셜미디어를 주요 유발요인으로 보고 있다면서 시급해 해결해야 할 문제라고 강조했다.
그는 소셜미디어 사용이 신체상 문제를 유발하고 지속시키는 역할을 하면서 섭식행동과 수면의 질에 영향을 주고 사회적 비교와 자존감 하락을 불러올 수 있다면서 이런 현상이 청소년기 여성에게서 두드러지게 나타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하루 3시간 이상 소셜미디어를 하는 청소년은 우울증과 분노와 같은 정신건강 상 문제를 겪을 가능성이 두 배나 높게 나타났다고 덧붙였다.
그는 가정에서는 식사 시간을 지키고 사회적 유대감 형성과 대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핸드폰 없이 만나는 시간을 만들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퓨리서치의 최근 조사 결과에 따르면 미국 10대 가운데 95%가 적어도 하나의 소셜미디어 플랫폼을 이용하고 있으며 3분의 1은 거의 끊임없이 소셜미디어를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