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토피아2', 개봉 날 박스오피스 1위, 30만 관객 달성
디즈니 애니메이션 영화 '주토피아2'가 개봉 첫날 30만 명이 넘는 관객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개봉 날인 그제(26일) 30만 9천 명이 관람했는데, 전작의 첫날 관객 기록보다 9배 많은 수치다. 역대 디즈니 애니메이션 가운데에서는 '겨울왕국2'에 이어 2번째로 많다.'주토피아2'는 최고의 콤비 주디와 닉이 도시를 뒤흔든 정체불...
보령시, 2025 지방자치콘텐츠대상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 수상
보령시는 2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지방자치 콘텐츠 대상’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자치TV, 한국지방행정연구원, 한국지방자치학회, 인문콘텐츠학회가 공동 주관하고 행정안전부 및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AI로 여는 지방시대, 지역 성장이 ...
▲ [SHUUD.mn=뉴스21통신.무단전재-재배포 금지]우크라이나 조종사의 미국산 F-16 전투기 조종 훈련이 며칠 내로 시작될 수 있다고 우크라이나 대통령실이 밝혔습니다.
안드리 예르마크 우크라이나 대통령실 실장은 현지 시간으로 어제(24일) 자국 TV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F-16 전투기 확보에 대해 말하자면 우선 훈련 개시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면서 “그것이 아주 빨리, 이르면 며칠 내로 이루어질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어 서방의 F-16 전투기 지원 가능성에 대해선 “앞서 이미 제공을 밝힌 파트너 국가들이 우리에게 제공할 것”이라면서 “뒤이어 미국도 가세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체적으로 어떤 나라들이 전투기 제공 의사를 밝혔는지 등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F-16은 미국 방산업체 록히드 마틴이 생산하는 전투기입니다.
우크라이나전 확전을 우려한 미국은 오랫동안 직접 수출은 물론 동맹국들이 재수출 형태로 이 전투기를 우크라이나에 지원하는 데 대해 난색을 보여왔습니다.
그러나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최근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도중 우크라이나 공군 조종사들에 대한 F-16 조종 훈련 계획을 전격 승인했고, 이에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회원국들은 속속 훈련 지원에 나설 채비를 하고 있습니다.
조종사 훈련 승인은 사실상 향후 F-16 전투기 제공까지 염두에 둔 행보라는 해석이 나왔지만, F-16이 언제 우크라이나군에 전달될 수 있을지는 아직 불분명합니다.
제이크 설리번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앞서 향후 몇 개월 동안 우크라이나 조종사들이 F-16 훈련을 받는 것을 봐가면서 미국과 그 동맹국들이 누가 얼마만큼의 F-16 전투기를 우크라이나에 제공할지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프랭크 켄달 미 공군장관은 지난 22일 우크라이나가 F-16 운용 능력을 갖추고 서방 국가들이 F-16을 지원하기까지 적어도 수개월은 걸릴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