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2025 지방자치콘텐츠대상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 수상
보령시는 2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지방자치 콘텐츠 대상’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자치TV, 한국지방행정연구원, 한국지방자치학회, 인문콘텐츠학회가 공동 주관하고 행정안전부 및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AI로 여는 지방시대, 지역 성장이 ...

경찰청은 중국에서 검거된 한국인 전화금융사기 조직 총책 41살 A 씨를 오늘(25일) 오후 강제 송환했다고 밝혔다.
A 씨는 2015년부터 2019년까지 중국 산둥성 칭다오에서 전화금융사기 조직을 운영하면서 130여명의 국내 피해자를 상대로 저금리 대출을 알선해준다고 속여 20억여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지난 2020년 A 씨에 대한 인터폴 적색 수배서를 발부받은 뒤 이듬해 A 씨가 중국에 거주 중인 사실을 파악해 중국 공안에 공조수사를 요청했다.
지난 3월 16일 A 씨가 칭다오에서 검거되자 경찰은 중국 공안과 두 달간 협의한 끝에 오늘 직접 국내로 데려왔다.
경찰은 A 씨가 추가로 전화금융사기 행각을 벌였을 것으로 보고 여죄 여부를 조사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