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유튜브 채널 ‘이낙연의 사유’ 개설… “한국 민주주의가 무너지고 있다” 직격
문재인 정부 국무총리를 지낸 이낙연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이 유튜브 채널 **‘이낙연의 사유’**를 개설했다.기존 ‘이낙연 TV’ 외에 새 채널을 통해 정치 현안에 대해 직접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이 고문은 “인생·사회·국가·세계의 미래를 함께 공부하고 사유하겠다”고 취지를 밝혔다.그는 일주일에 1~2회 콘텐츠를 올리며 온라인·...
울산 삼산초등학교, 학생 건강 증진과 쌀 소비 촉진 위한 '아침밥 먹기 캠페인' 성황리 개최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 남구 삼산초등학교(교장 나흥하)가 학생들의 건강한 아침 식사를 장려하고 우리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떡 나눔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지역 사회로부터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는 학생, 학부모, 학교 관계자는 물론 교육청에서도 높은 호응을 얻으며 그 의미를 더했습니다.삼산초등학교는 '...



부천아트센터(대표이사 태승진)가 성공적인 첫 시작을 알렸다.
지난 19일(금) 저녁 부천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열린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및 정상급 연주자들의 값진 하모니
‘사람과 예술을 연결하는 공간-부천아트센터’라는 의미를 담아
고(古)음악의 대가 ‘필리프 헤레베허’의 극찬 이어져
이튿날인 20일 토요일에는 고(古)음악의 대가 필리프 헤레베허와 샹젤리제 오케스트라가 무대에 올랐다. 모차르트 교향곡 ‘주피터’와 베토벤 교향곡‘영웅’ 레퍼토리로 준비되었던 이번 공연은 상대적으로 악기 소리의 볼륨이 적은 시대악기와 45인이라는 작은 오케스트라의 사운드가 부천아트센터에서는 어떻게 다르게 드러날 수 있을 지 많은 기대와 호기심이 있었다. 우려를 불식하듯 이번 공연은 풍성하면서도 명확한 사운드의 전달로 본격 전문 클래식 콘서트홀의 앞날에 더욱 큰 기대를 갖게 했다. 지휘자 필리프 헤레베허는 공연이 끝난 후 “Wonderful acoustics!”이라고 감탄하며, “소규모 오케스트라의 사운드를 완벽하게 담아주었다.”고 감사를 전했다. 음악평론가 류태형 역시 '소리의 미감이 달랐다',며 '그간 들어온 원전연주 콘서트 가운데서도 손꼽을만한 사운드였다.'고 부천아트센터의 음향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소리의 미감이 다른 클래식 특화 공연장
지난 주말 양 일간 공연에서 부천아트센터 콘서트홀은 대형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현악 앙상블, 성악, 소규모 오케스트라에 오르간까지 다양한 구성의 클래식 앙상블과 음향을 카멜레온처럼 완벽히 전달하며, 클래식 전문 콘서트홀이라는 포부에 걸맞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다가오는 28일에는 실내악의 역사, 에머슨 스트링 콰르텟의 고별무대와 마스터클래스가 예정되어 있다. 부천아트센터 콘서트홀의 건축음향적 우수성이 이번 28일 실내악 거장들의 무대에서는 어떻게 빛을 발할지 귀추가 주목되는 바이다.
장한나, 조수미, 조성진 등 7월까지 이어지는 화려한 라인업
7월까지 계속되는 개관 페스티벌에는 장한나와 빈심포니, 브루스 리우의 공연(6/13)과 더불어 베르네, 메클러 오르간 듀오의 첫 내한 리사이틀(6/17), 전설적인 거장 기돈 크레머와 KBS교향악단(지휘 요엘 레비)의 공연(6/25)이 계속되며, 7월에는 한국을 넘어 이 시대를 대표하는 두 명의 아티스트 조수미(7/8), 조성진(7/9)이 바통을 이어간다. 이 밖에도 블랙박스형 소공연장에서는 국내 초연되는 더뉴바로크컴퍼니의 바로크 오페라<</span>귀족되기대작전>(6/30~7/1)을 비롯, 김사월 그리고, 아마도이자람밴드(7/15),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예술감독 원일)의 <</span>시나위 일렉트로니카-Frontier>(7/22), 우리나라 전통연희 계승자 음마갱깽(대표 음대진)의 가족 인형극 <</span>괴물도감>(7/29, 7/30) 초연 등 장르별 공연들이 계속해서 기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