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이 다음달 1일부터 보잉 737-8 항공기가 운항하는 국제선 노선을 시작으로 기내 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한다.
29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기내 와이파이 서비스가 가능한 보잉 737-8기종은 김포~ 오사카
인천 ~ 후쿠오카 인천 ~오사카등 단거리 노선입니다. 향후 다양한 기종으로 확대해 순차적으로 국제선 전 노선에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입니다.
인터넷 요금제는 비행구간에 따라 단거리11.95달러(약 1만6천원) 중거리 13.95달러(약1만9천원)
장거리 20.95달러(약2만8천원) 등으로 책정되었다. 2시간만 이용할수 있는 요금제는 중거리와 장거리 모두 10.95달러(약1만5천원)이다.
기내 와이파이 서비스는 기내 탑승 후 연결되는 구매 전용 사이트에서 원하는 서비스를 선택 후 결제하면 이용할수 있으며 항공기 이착륙 중에는 사용이 제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