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2025 지방자치콘텐츠대상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 수상
보령시는 2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지방자치 콘텐츠 대상’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자치TV, 한국지방행정연구원, 한국지방자치학회, 인문콘텐츠학회가 공동 주관하고 행정안전부 및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AI로 여는 지방시대, 지역 성장이 ...
▲ [SHUUD.mn=뉴스21통신.무단전재-재배포 금지]일본 중앙은행인 일본은행이 대규모 금융 완화 정책 과정에서 보유량을 늘려온 국채 잔액이 다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아사히신문이 오늘(30일) 보도했다.
일본은행의 2022사업연도 결산서에 따르면 올해 3월 말 현재 일본은행이 보유한 국채는 581조7천206억엔(약 5천473조원)으로, 1년 전보다 10.6% 증가했다.
일본은행은 미국과 유럽이 금리를 올리는 상황에서도 국채 매입을 통해 장기 금리를 0% 수준으로 억누르는 금융완화 정책을 펴왔으며, 이 과정에서 보유 국채가 늘어났다.
최근 10년간 일본은행의 국채 보유 잔액은 4배 이상으로 급증했다.
일본은행이 현재 보유한 국채는 일본 정부가 발행한 국채의 50%를 넘어서 정부 부채를 중앙은행이 대신 짊어지고 있다는 비판도 거센 상황이다.
지난해 사업연도에는 국채 보유로 인한 평가손실도 2005사업연도 이후 17년 만에 발생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전했다.
금리가 오르면 채권값이 하락하는 데 따라 올해 3월 말 현재 일본은행 보유 국채에서 발생한 평가손 규모는 천571억엔(약 1조4천800억원)다.
다만 일본은행은 "국채를 시가로 평가하지 않기 때문에 만기까지 보유하면 손실은 발생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