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이 폭염과 가뭄으로 인한 전력난을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관공서의 경우 전력 사용을 10퍼센트 줄이라는 지침이 하달됐다.
또 실내 에어컨 온도를 26도 이상으로 설정하고 대용량 전기제품 사용을 자제하도록 했다.
수도 하노이의 경우에는 가로등을 평소보다 30분 늦게 켜고 30분 일찍 끄고 있다.
현재 베트남의 대형 수력발전용 댐은 가뭄으로 인해 수위가 크게 낮아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