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의 전통 설화, 무용으로 다시 태어나다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을 대표하는 전통 설화 ‘처용’이 현대무용으로 재탄생한다.
박선영무용단은 오는 11월 7일(금) 오후 7시 30분과 8일(토) 오후 5시, 양일간 울산 꽃바위문화관 3층 공연장에서 창작무용 ‘처용소리 어울림’을 무대에 올린다.이번 공연은 (재)예술경영지원센터 2025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업에 선정된 작품으로, 전...
                                울산의 전통 설화, 무용으로 다시 태어나다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을 대표하는 전통 설화 ‘처용’이 현대무용으로 재탄생한다.
박선영무용단은 오는 11월 7일(금) 오후 7시 30분과 8일(토) 오후 5시, 양일간 울산 꽃바위문화관 3층 공연장에서 창작무용 ‘처용소리 어울림’을 무대에 올린다.이번 공연은 (재)예술경영지원센터 2025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업에 선정된 작품으로, 전...
                            
                         ▲  사진=경주시
▲  사진=경주시경주시가 양육 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공동육아나눔터를 8개소로 확대 운영한다.
시는 지난 2일 외동읍행정복지센터 증축건물에서 주낙영 시장, 이철우 의장, 신한금융희망재단 관계자를 비롯해 시‧도의원,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외동읍 공동육아나눔터 개소식을 가졌다.
이번에 개소한 공동육아나눔터는 지난해 12월 여성가족부와 신한금융희망재단에서 시행한 ‘신한 꿈도담터 리모델링 지원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추진하게 됐다.
시는 8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외동읍행정복지센터 증축건물 내 92㎡(28평) 규모로 도서 및 장난감을 활용한 놀이 공간, 품앗이 활동 공간, 주방 등의 공간을 마련해 아이와 부모가 모두 이용가능한 시설로 단장했다.
이곳은 전담인력 2명이 배치돼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한 방과 후 돌봄교실, 성장발달 단계에 맞는 놀이 프로그램 운영, 품앗이 돌봄공동체를 구성해 자녀 돌봄을 위한 안전한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용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18시까지, 토요일은 사전 예약시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가능하며, 이용대상은 지역 만 12세 이하 아동과 보호자라면 가능하다.
한편 경주시는 경북도 내 공동육아나눔터 시설 수가 8곳으로 가장 많으며, 현재 모두 시 직영으로 운영 중이다.
회원가입과 프로그램 참여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가족센터(054-779-8708)로 문의하면 된다.
주낙영 시장은 “오늘 개소한 공동육아나눔터가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활용으로 부모들의 육아 부담을 덜어주고 양육관련 정보를 공유하는 등 사랑방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