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일하며 함께 웃다, 제22회 인천자활한마당 성료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1월 7일 인천대공원 어울큰마당에서 인천 자활인들의 축제 ‘제22회 인천 자활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유정복 시장을 비롯해 관내 11개 지역자활센터 자활사업 참여자와 종사자, 자활기업 관계자 등 1,600여 명이 참가했다.올해로 22회를 맞는 인천자활한마당은 인천광역자활센터(센터장 조부...
▲ 사진=성동구는 무학봉근린공원(사진)과 응봉근린공원에 웰빙 황토길을 조성했다.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공원 2곳에 혈액순환과 심신 안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황톳길을 총 70m 규모로 조성했다.
구에서는 황톳길을 걷고 싶다는 주민들의 의견을 들어 응봉근린공원(대현산)에 45m의 순환형 황톳길과 무학봉근린공원에 25m의 황톳길을 조성했다. 신발 보관함과 세족장도 함께 설치해 맨발로 걸은 후 발을 씻을 수 있도록 했다.
맨발 걷기는 지압 효과로 혈액순환은 물론 신진대사 촉진에 도움을 줄 수 있다. 구 관계자는 “특히 황토는 해독제로 알려진 만큼 황톳길 맨발걷기를 통해 몸 속 유해물질을 방출하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성동구는 황톳길을 깨끗하게 유지하기 위해서 반려동물 출입을 금지하고, 빗물에 유실되는 황토를 주기적으로 보충하는 등 지속적으로 관리해나갈 예정이다. 황톳길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성동구청 공원녹지과(☎02-2286-5653)로 연락하면 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도심과 가까운 공원에서 누구나 부담 없이 찾아 생활 속에서 힐링의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며 “황톳길 맨발걷기를 통해 주민들이 건강한 일상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