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2025 지방자치콘텐츠대상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 수상
보령시는 2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지방자치 콘텐츠 대상’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자치TV, 한국지방행정연구원, 한국지방자치학회, 인문콘텐츠학회가 공동 주관하고 행정안전부 및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AI로 여는 지방시대, 지역 성장이 ...
▲ [SHUUD.mn=뉴스21통신.무단전재-재배포 금지]나토 가입 등을 통해 우크라이나에 대한 실질적인 안전 보장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일부 국가들이 독자적으로 우크라이나에 군대를 파병할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현지시간 7일 영국 가디언에 따르면, 아네르스 포그 라스무센 전 나토 사무총장은 다음달 리투아니아 빌뉴스에서 열리는 나토 정상회의를 앞두고 각 국을 순방하면서 이 같은 유럽 내 분위기 변화를 체감했다고 밝혔다.
라스무센 전 사무총장은 우크라이나의 나토 가입과 관련해 “우크라이나의 확실한 나토 가입을 절대적으로 원하는 동유럽 국가들이 있다”며 만약 나토가 우크라이나의 향후 행보를 두고 합의에 이르지 못할 경우 일부 국가가 독자적으로 행동에 나설 수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폴란드를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라스무센 전 사무총장은 “폴란드는 우크라이나에 구체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데 크게 관여하고 있다”면서 “폴란드가 국가 차원에서 더 크게 (우크라이나 지원에) 관여하고 다른 발트해 국가들이 이를 따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으며 여기에는 지상군 파병 가능성도 포함된다”고 말했다.
나토는 동맹국 한 곳이 공격을 받으면 모두가 공격을 받은 것으로 간주해 함께 대응하는 집단 방위 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우크라이나는 자국 안보를 위해 나토 가입을 추진해왔습니다. 우크라이나와 국경을 맞대고 있는 동유럽 국가들은 대체로 이에 동의하면서 함께 러시아를 견제하기를 원하는 것으로 알려진 반면, 미국은 명확한 입장 표명을 하지 않고 있다.
다음달 리투아니아 빌뉴스에서 열릴 예정인 나토 정상회의에서는 우크라이나의 나토 가입이 의제로 다뤄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