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유튜브 채널 ‘이낙연의 사유’ 개설… “한국 민주주의가 무너지고 있다” 직격
문재인 정부 국무총리를 지낸 이낙연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이 유튜브 채널 **‘이낙연의 사유’**를 개설했다.기존 ‘이낙연 TV’ 외에 새 채널을 통해 정치 현안에 대해 직접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이 고문은 “인생·사회·국가·세계의 미래를 함께 공부하고 사유하겠다”고 취지를 밝혔다.그는 일주일에 1~2회 콘텐츠를 올리며 온라인·...
울주군보건소, 영양플러스 사업 대상자 부모 심폐소생술 교육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주군보건소가 11일 영양플러스 사업 대상자 부모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응급상황 발생 시 즉각적으로 대처하고 예방 조치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외부 전문 강사를 초청해 가정 내 안전사고 예방법, 하임리히법 및 심폐소생술 등 이론 교육과 실습 교육...
▲ 사진=제주시제주시는 사업비 확보의 어려움으로 난항을 겪었던 (가칭)서부지역 자연휴양림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제주시는 이번 2023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자연휴양림 조성계획 승인을 위한 사업비 8억원을 확보함에 따라 사업을 재개하여 본격 추진할 수 있게 되었다.
서부지역 자연휴양림 조성사업은 제주시 애월읍 유수암리‘족은 노꼬메 오름’일원 252ha 국·공유림에 총사업비 103억원을 투입하여 자연휴양림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7년도 제주특별자치도 산림휴양종합계획에 반영되어, 2021년도에 사전 입지조사 및 타당성 평가용역, 2022년도에 자연휴양림 지정·고시 와 기본·실시설계 용역을 마쳤다.
하지만,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 국비 지원사업이었던 자연휴양림 조성사업이 2023년부터 지방이양 사무로 전환됨에 따라 국비지원이 어려워져 지방비 부담이 가중된 상황에서, 올해 본예산에 사전절차 추진을 위한 사업비를 확보하지 못해 사업이 중단되었다.
제주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으로 확보한 사업비 8억원으로 문화재지표조사, 소규모환경영향평가, 건축실시설계 용역, 분수림 매수 등 사전절차 용역을 올해 12월 말까지 추진한다.
내년 2024년 상반기에 휴양림 조성공사를 위한 각종 인․허가와 휴양림 조성계획을 승인받아 2026년 말까지 조성 완료를 목표로 추진한다.
또한, 지방재정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 특별교부세, 녹색자금 지원사업, 산림청 임도사업 등 국비지원사업 신청 통한 국비확보에도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홍경찬 제주시 청정환경국장은 “산림 문화·휴양 관광인프라 조성과 시민들께 숲의 혜택을 드리기 위해, 2027년 휴양림 개장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