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의 전통 설화, 무용으로 다시 태어나다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을 대표하는 전통 설화 ‘처용’이 현대무용으로 재탄생한다.
박선영무용단은 오는 11월 7일(금) 오후 7시 30분과 8일(토) 오후 5시, 양일간 울산 꽃바위문화관 3층 공연장에서 창작무용 ‘처용소리 어울림’을 무대에 올린다.이번 공연은 (재)예술경영지원센터 2025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업에 선정된 작품으로, 전...
                                울산의 전통 설화, 무용으로 다시 태어나다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을 대표하는 전통 설화 ‘처용’이 현대무용으로 재탄생한다.
박선영무용단은 오는 11월 7일(금) 오후 7시 30분과 8일(토) 오후 5시, 양일간 울산 꽃바위문화관 3층 공연장에서 창작무용 ‘처용소리 어울림’을 무대에 올린다.이번 공연은 (재)예술경영지원센터 2025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업에 선정된 작품으로, 전...
                            
                         ▲   사진=드림에이스
▲   사진=드림에이스드림에이스와 E3 모빌리티가 전기 이륜차(E-Bike)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
인포테인먼트 솔루션 전문기업 드림에이스와 전기 이륜차 제조 스타트업 E3 모빌리티가 전기 이륜차 통합 솔루션 개발을 골자로 한 공동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양사는 고유 기술과 노하우를 결합해 국내 E-Bike 생태계 구축 및 활성화를 위한 △기술공유 △연구개발 △사업화 및 글로벌 사업 진출 등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양사는 본 협약을 통해 먼저 IoT 디바이스 및 SW 솔루션 기반 전기 이륜차 충전 스테이션용 HMI 솔루션 개발과 클라우드 기반의 통합 소프트웨어 관리 시스템 개발에 착수할 예정이다.
드림에이스는 전기차용 인포테인먼트 및 통합 차량 관제 솔루션 등 다양한 모빌리티 솔루션 노하우를 겸비한 전문 인력들을 앞세워 전기 이륜차 제어 SW 및 통합 관리 시스템 개발을 맡는다. 특히 차량용 소프트웨어 표준 플랫폼인 ‘AUTOSAR(이하 오토사)’를 전기 이륜차 내에 적용해 더 안정적이고 높은 성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3 모빌리티는 당사가 보유한 전기 이륜차의 차량 정보 API 및 전용 충전 스테이션 등 솔루션 개발에 유효한 각종 기술과 정보를 공유한다. 향후 양사가 함께 개발한 솔루션이 탑재·구현된 전기 이륜차를 생산할 예정이다.
이 시스템을 통해 E3 모빌리티 전기 이륜차의 운영과 관리를 효율적으로 지원하고, 실시간으로 차량의 상태 및 성능 데이터를 모니터링할 수 있는 여건을 갖추게 된다. 더불어 사용자 데이터를 기반으로 사용성을 크게 높이는 전용 HMI가 적용된 E3 모빌리티 전용 BSS(배터리 교환 스테이션)를 통해 사용자들은 더욱 편리하고 안전한 충전 환경을 경험할 수 있게 된다.
드림에이스 이세연 CCO(최고 크리에이티브 책임)는 “전기 이륜차 시장은 국내외를 불문하고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모빌리티 분야 중 하나로서 이번 협력은 전기 이륜차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사용자들에게 더 진화된 이동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첫걸음이라고 생각한다”며 “드림에이스와 E3 모빌리티 양사가 보유하고 있는 역량을 결합해 새로운 가능성을 확인하고 시장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드림에이스는 차량용 인포테인먼트와 통합 모빌리티 솔루션으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스타트업으로, 기술, 공간, 경험의 세 가지 키워드를 통해 차량용 플랫폼과 인프라부터 다양한 서비스까지 폭 넓은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