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2일) 오전 10시 30분쯤 인천 서구 오류동의 수도권 매립지에 있는 연구시설 유류 저장탱크에서 불이 나 40여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연구시설 직원인 30대 남성 2명이 전신과 팔·다리 등에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유류 탱크 덮개를 여는 과정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