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의 자율주행 페리가 스톡홀름에서 운행을 시작했다.
전기로 움직이는 ' MF에스텔'이 주인공이다.
스톡홀름의 독특한 물 환경이 이 기술을 처음 선보이기에 완벽한 조건이었다.
자율 주행 페리에는 레이더와 라이더, 카메라, 초음파 센서, 그리고 AI 등이 설치돼, 선박이 주변 환경을 스캔하고 스스로 결정을 내릴 수 있게 만들어졌다.
페리는 하루 약 15시간 동안 15분 간격으로 왕복할 예정이다.
관계자들은 앞으로 물이 장애물이 되기보다 도시를 하나로 연결하는 지름길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