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2025 지방자치콘텐츠대상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 수상
보령시는 2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지방자치 콘텐츠 대상’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자치TV, 한국지방행정연구원, 한국지방자치학회, 인문콘텐츠학회가 공동 주관하고 행정안전부 및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AI로 여는 지방시대, 지역 성장이 ...
▲ 사진=연합뉴스 / 매일경제신문 캡처중국 톈진의 아파트 두 곳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폭발 사고가 발생해 3명이 숨지고 여러 명이 다쳤다.
인민일보 등 현지 매체는 어제 오후 8시 10분쯤 톈진시 허둥구의 아파트 두 곳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 3명이 숨지고 여러 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26가구가 형체를 알아보기 어려울 정도로 파손됐으며, 주민 34명이 긴급 대피했다.
두 아파트는 2㎞가량 떨어져 있으며 차량으로 9분, 도보로는 24분 걸린다.
현지 매체와 소셜미디어(SNS)에 공개된 영상에는 폭발 직후 불길과 검은 연기가 치솟고 아파트 곳곳이 폭격을 당한 것처럼 부서져 있다.
목격자 주민 장 모 씨는 "두 차례 큰 폭발음이 났고 몇 분 후 세 차례 더 폭발하는 소리가 난 뒤 검은 연기가 치솟고 매캐한 냄새가 났다"고 말했다.
현지 소방대는 소방차와 소방대원들을 투입해 진화했으며 44대의 구급차를 동원, 피해자들을 구조했습니다.
중국 공안은 방화 용의자 마모(46) 씨를 체포했으며 그가 폭죽을 터뜨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경위와 공범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