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유튜브 채널 ‘이낙연의 사유’ 개설… “한국 민주주의가 무너지고 있다” 직격
문재인 정부 국무총리를 지낸 이낙연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이 유튜브 채널 **‘이낙연의 사유’**를 개설했다.기존 ‘이낙연 TV’ 외에 새 채널을 통해 정치 현안에 대해 직접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이 고문은 “인생·사회·국가·세계의 미래를 함께 공부하고 사유하겠다”고 취지를 밝혔다.그는 일주일에 1~2회 콘텐츠를 올리며 온라인·...
울주군보건소, 영양플러스 사업 대상자 부모 심폐소생술 교육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주군보건소가 11일 영양플러스 사업 대상자 부모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응급상황 발생 시 즉각적으로 대처하고 예방 조치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외부 전문 강사를 초청해 가정 내 안전사고 예방법, 하임리히법 및 심폐소생술 등 이론 교육과 실습 교육...
▲ 사진=제주시제주시는 아동복지시설에서 보호 중인 경계선지능 의심 또는 진단 아동을 대상으로 맞춤형 사례관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계선지능아동이란 종합심리검사에서 지능지수가 70점부터 84점 사이로 측정된 아동으로 지적장애(69점 이하)보다는 높지만 인지능력과 사회성이 부족한 아동을 의미하며, 경계선지능으로 진단받거나 의심아동을 대상으로 특화된 자립지원 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의 자립역량을 향상하고, 시설의 보육사를 전문인력으로 양성하여 아동의 정서적 안정을 기반으로 한 맞춤 사례관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서비스는 ▲인지학습 ▲사회성 향상 프로그램 ▲자립지원(진로 탐색, 금전관리, 자립여행, 취업지원 등)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서비스 1회당 3만5천 원의 프로그램 비용을 지원하여 연 최대 50회까지 사례 관리를 진행한다.
한편, 이 사업은 2019년부터 추진했으며, 2022년에는 2천 1백만 원을 투입해 아동복지시설 3개소에 아동 12명을 대상으로 선별검사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문재원 주민복지과장은 “시설에서 보호중인 아동들이 건강한 자립 청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경험과 기회를 제공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