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토피아2', 개봉 날 박스오피스 1위, 30만 관객 달성
디즈니 애니메이션 영화 '주토피아2'가 개봉 첫날 30만 명이 넘는 관객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개봉 날인 그제(26일) 30만 9천 명이 관람했는데, 전작의 첫날 관객 기록보다 9배 많은 수치다. 역대 디즈니 애니메이션 가운데에서는 '겨울왕국2'에 이어 2번째로 많다.'주토피아2'는 최고의 콤비 주디와 닉이 도시를 뒤흔든 정체불...
보령시, 2025 지방자치콘텐츠대상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 수상
보령시는 2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지방자치 콘텐츠 대상’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자치TV, 한국지방행정연구원, 한국지방자치학회, 인문콘텐츠학회가 공동 주관하고 행정안전부 및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AI로 여는 지방시대, 지역 성장이 ...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경영난을 겪어온 서울 중구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이 폐원 수순에 들어갔다.
1941년 '백인제 외과병원'으로 문을 연 서울백병원, 수십 년간 겪어온 경영난으로 올해까지 누적 적자가 천 7백억 원이 넘는 것으로 전해졌다.
결국, 학교법인 인제학원은 내일 이사회를 열어 병원 문을 닫을지 최종 결정하기로 했다.
82년 만에 폐원 수순을 밟게 된 것이다.
백병원 교수들과 직원들은 폐원 결정 철회를 요구하고 있다.
앞서 서울백병원 교수협의회는 "지금도 응급환자 병상이 부족해 지역민들의 건강이 위협받고 있다"며 병원이 문을 닫으면 서울 도심에 심각한 의료공백이 초래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관할 자치구인 서울 중구 역시 폐원시 도심 의료 공백이 우려된다며 만류하고 있다.
보건의료노조도 오늘 오후 기자회견을 통해 폐원 결정은 구성원과의 협의 없는 일방적 추진이라며 폐원 결정 철회를 요구할 예정이다.
학교법인 인제학원은 폐원이 결정될 경우 교수와 직원들을 다른 지역 형제 병원으로 고용승계 하겠다는 방침이다.
또, 최종 폐원 결정이 내려지면 내원 환자 등을 위해 안내 자료를 배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