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2025 지방자치콘텐츠대상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 수상
보령시는 2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지방자치 콘텐츠 대상’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자치TV, 한국지방행정연구원, 한국지방자치학회, 인문콘텐츠학회가 공동 주관하고 행정안전부 및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AI로 여는 지방시대, 지역 성장이 ...
▲ 사진=AFP=연합뉴스스웨덴 스톡홀름의 한 놀이공원에서 롤러코스터가 부분 탈선해 1명이 숨지고 9명이 다쳤다고 AP 통신 등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현지시간 25일 오전 11시 30분쯤 놀이공원 '그뢰나 룬드'에서 운행 중이던 롤러코스터 '제트라인' 맨 앞 열차가 6∼8m 높이 선로에서 탈선한 뒤 추락했다.
그뢰나 룬드 CEO 얀 에릭손은 "열차 앞부분이 부분적으로 탈선했고 (나머지 열차는) 6∼8m 높이 선로에서 멈췄다"고 밝혔다.
사고 당시 탑승객은 총 14명으로, 1명이 숨지고 9명이 다쳤으며 부상자 가운데 1명은 중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또, 부상자 가운데 3명은 어린이로 이들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목격자들은 사고 열차의 바퀴가 선로에서 이탈한 뒤 다른 열차에서 떨어져 나와 추락하면서 탑승객들이 함께 추락했다고 말했다.
사고가 발생한 롤러코스터는 총길이 800m로 최대 높이 30m, 최고 시속은 90㎞이다.
1988년 첫 운행을 시작한 후 2000년에 보수작업을 거쳤고, 매년 100만 명 이상이 이용해왔다.
그뢰나 룬드 측은 사고 발생 후 모든 입장객을 대피시켰으며 사고 원인 조사 등을 위해 7일간 놀이공원을 폐쇄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