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유튜브 채널 ‘이낙연의 사유’ 개설… “한국 민주주의가 무너지고 있다” 직격
문재인 정부 국무총리를 지낸 이낙연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이 유튜브 채널 **‘이낙연의 사유’**를 개설했다.기존 ‘이낙연 TV’ 외에 새 채널을 통해 정치 현안에 대해 직접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이 고문은 “인생·사회·국가·세계의 미래를 함께 공부하고 사유하겠다”고 취지를 밝혔다.그는 일주일에 1~2회 콘텐츠를 올리며 온라인·...
울주군보건소, 영양플러스 사업 대상자 부모 심폐소생술 교육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주군보건소가 11일 영양플러스 사업 대상자 부모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응급상황 발생 시 즉각적으로 대처하고 예방 조치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외부 전문 강사를 초청해 가정 내 안전사고 예방법, 하임리히법 및 심폐소생술 등 이론 교육과 실습 교육...
▲ 사진=제주시제주시는 여름철에 접어들면서 덥고 습한 날씨로 인해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식중독 예방에 더욱 더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식중독은 해산물을 날로 먹거나 덜 익혀서 먹는 경우에는 비브리오균, 익히지 않은 육류나 계란을 먹는 경우에는 살모넬라균, 오염된 채소를 제대로 세척하지 않고 생으로 섭취하거나 동물성 식재료를 충분히 가열하지 않았을 경우는 병원성대장균 등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다.
이에 집단급식소와 식품접객업소 146개소를 대상으로 「음식점 위생관리 컨설팅」을 진행했으며, 여름철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김밥, 육회 등을 취급하는 음식점에 대하여 8월까지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7월부터 소통전담관리원*을 편성하여 달걀 취급이 많은 음식점, 휴가지, 음식문화의 거리 음식점 등을 방문해 여름철 식중독 예방 포스터 배부와 예방 요령을 홍보할 예정이다.
* 소통전담관리원(소담원):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중 2명 위촉
한편, 제주시는 식중독 발생에 대비하여 식중독예방대책상황실(☏728-2621~2628)을 운영하고 있으며, 집단 의심 환자 발생 시 보건소와 연계하여 신속한 역학조사를 실시해 도민의 건강 안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강윤보 위생관리과장은 “덥고 습한 날씨가 잦아짐에 따라 잔반 또는 식자재 관리 시 사소한 부주의나 방심이 식중독 발생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음식물 조리·보관 등 위생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