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당이 추진 중인 65세 정년 연장 연내 입법화에 노동계가 기자 회견을 이어가며 빠른 처리를 촉구
노사 합의로 63세에 정년 퇴직한 뒤 회사와 2년째 재고용 계약을 맺은 김호성 씨.업무량은 전과 동일하지만 급여는 더 낮아졌다.정년을 훌쩍 넘겼어도 일을 그만둔단 생각은 못했다.정부와 여당이 65세로의 단계적 정년 연장을 추진 중인 가운데, 노동계는 연일 연내 입법을 촉구하고 있다.공무원 노조도 나섰다.국민연금 수급 연령이 65세로 ...
울산시 교육청-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 청소년 노동인권보호 업무협약 체결
비정규직노동지원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울산시 교육청과 울산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는 11월 12일 오후 2시, 울산시 교육청에서 천창수 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노동 인권 보호와 노동 침해 예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울산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를 포함한 울산북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


유한대학교가 지난 21일 ‘2023 사회공헌기업대상’ 시상식에서 ESG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경제신문사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브랜드경영협회가 후원하는 ‘2023 사회공헌기업대상’은 사회공헌 8개 부문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업 및 기관 26곳을 선정하여 시상했다. 유한대학교는 그린캠퍼스, 사회공헌 활동 및 투명한 지배구조 정착 등을 통해 지속가능성 확보와 사회적 책임 완수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아 ‘ESG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유한대학은 지난 4월 유한양행 및 유한킴벌리 등 주요 가족사와 함께 “기업에서 얻은 이익은 그 기업을 키워준 사회에 환원해야 한다”라는 유일한 박사의 기업 이념과 철학이 지속가능경영의 기본정신임을 확인하며, 이러한 창업정신을 바탕으로 상호 유기적으로 협력해 더 나은 미래, 건강한 인류와 지구환경을 위한 ESG 경영에 적극 나설 것을 대내외적으로 선언했다.
특히, 유한대학에서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환경·사회·투명경영 전략을 수립하고 있으며, 환경(E)과 관련해 ‘친환경캠퍼스’를 조성, 사회적 책임(S)을 수행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지배구조(G)를 개선하기 위해 조직 건전성과 투명성을 강화하는 등 ‘대학 ESG경영 실천계획’을 이행하고 있다.
탄소중립 친환경 캠퍼스 조성을 위하여 캠퍼스 내 태양광발전기를 통한 친환경 에너지 발전 시설을 가동하고 있으며, 사회적 책무를 이행하기 위한 노력으로 다양한 학생 사회봉사 활동과 함께 지역 경찰공무원들을 대상으로 무상 재직자 직무(직업)교육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대학에 건전하고 투명한 직장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교직원 윤리강령규정을 마련하고, 구성원들의 윤리적 책무 이행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는 등 투명한 지배구조 강화를 통한 대학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유한대학교 학생들의 ESG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천할 수 있도록 ESG와 연계된 정규교양 교과목을 개발해 ESG의 사회 확산에도 기여를 하고 있다.
유한대학교 김현중 총장은 “유한대학교의 사회공헌 노력에 대한 인정을 받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기업에서 얻은 이익은 그 기업을 키워준 사회에 환원해야 한다는 대학의 건학이념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ESG경영 실천 및 가치를 확산해 나갈 것이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