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프로농구 개막전, 여성 사령탑 첫 대결에서 BNK 썸 박정은 감독이 후배인 신한은행 최윤아 감독에 완승
명품 가드로 이름을 날린 최윤아 감독이 이끄는 신한은행이 초반 주도권을 잡았다.신이슬과 신지현을 앞세워 지난 시즌 우승 팀 BNK 썸을 공략했고 1쿼터에 넉 점을 앞섰다.2쿼터 박정은 감독이 지휘하는 BNK 썸이 반격을 시작.주인공은 박혜진도, 김소니아도 아닌 2005년생 3년 차 포워드 김정은.3점포로 추격의 서막을 열더니, 골밑을 돌파해 ...
대한전문건설협회 보령시위원회, 사랑의 김장나눔 온정 전해
대한전문건설협회 보령시위원회(위원장 황몽임)는 지난 14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껏 담근 10kg 김장김치 150박스를 보령시에 전달했다. 이번 김장김치는 대한전문건설협회 창립 40주년을 기념해 세종시·충청남도회와 함께 세종호수공원 중심수변광장에서 개최한 ‘2025년 사랑의 김장 나눔 대축제’에서 담근 것으로, 어려운 이웃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6월 29일 오전 9시 호우특보 발효에 따라 즉각 관내 침수 취약가구와 방재시설물 등에 대한 긴급 현장점검에 나섰다.
당초 김동근 시장은 이날 오전 취임 1주년 기자회견을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집중호우에 따른 호우특보 발령으로 전격 취소하고 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예찰 활동에 나섰다.
먼저, 구 의정부3동 배수펌프장을 방문해 배수펌프장 기계설비 가동상태와 호우특보에 따른 비상근무 상태를 점검했다.
또 작년 8월 집중호우로 유실된 호원동 사면을 확인하고 추가 안전조치를 지시했다. 이어 지난해 침수피해를 입었던 송산1동 반지하 밀집지역을 찾아 침수방지시설(역지변, 차수판) 설치 가구들을 꼼꼼히 살피며 재발 방지를 주문했다.
앞서 4월 시는 여름철 집중호우 피해에 대비하고자 작년 집중호우 침수피해 가구를 대상으로 신청서를 접수, 32가구에 역지변 및 차수판 설치를 마친 바 있다.
이 밖에도 김동근 시장은 침수취약 도로인 장암동 스포츠센터 일대와 호원동 S커브, 녹양사거리 현장에도 나가 도로 상태를 면밀히 점검했다.
김동근 시장은 “시민의 안전보다 중요한 것은 없다”며, “관련부서간 협업으로 47만 의정부시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 제로화를 위해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