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프로농구 개막전, 여성 사령탑 첫 대결에서 BNK 썸 박정은 감독이 후배인 신한은행 최윤아 감독에 완승
명품 가드로 이름을 날린 최윤아 감독이 이끄는 신한은행이 초반 주도권을 잡았다.신이슬과 신지현을 앞세워 지난 시즌 우승 팀 BNK 썸을 공략했고 1쿼터에 넉 점을 앞섰다.2쿼터 박정은 감독이 지휘하는 BNK 썸이 반격을 시작.주인공은 박혜진도, 김소니아도 아닌 2005년생 3년 차 포워드 김정은.3점포로 추격의 서막을 열더니, 골밑을 돌파해 ...
대한전문건설협회 보령시위원회, 사랑의 김장나눔 온정 전해
대한전문건설협회 보령시위원회(위원장 황몽임)는 지난 14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껏 담근 10kg 김장김치 150박스를 보령시에 전달했다. 이번 김장김치는 대한전문건설협회 창립 40주년을 기념해 세종시·충청남도회와 함께 세종호수공원 중심수변광장에서 개최한 ‘2025년 사랑의 김장 나눔 대축제’에서 담근 것으로, 어려운 이웃들...
▲ 가평군, 민선8기 1주년 뜻깊은 행사로 정책방향 되새겨 가평군은 민선8기 가평자치호가 출항한지 1년을 맞아 뜻깊은 행사를 진행하는 등 지난 시간을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철학과 정책방향의 틀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또 실질적으로 다양한 분야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자리를 통해 앞으로의 군정운영에 도움을 마련했다.
먼저 가평자치호의 선장 서태원 군수는 3일 취임 1주년 기념행사로 군청 대회의실에서 월례조회를 갖었다. 이 자리에서 서 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 격려하며 지금보다 더 살기좋은 ‘자연을 경제로 꽃피우는 도시, 가평’을 만들어 나가는데 막힘없는 항해를 이어가자고 말했다.
이어 서 군수는 군청 내 소공원에서 정이품송 기념식수로 앞으로의 의지를 다지고 군의회 의원들과 소통의 자리를 통해 군정발전의 동반자로서 지역발전과 군민복리 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또한 지역 출입기자와의 간담회를 통해 독자의 알권리를 충족시키며 언제든 독자와 함께 호흡할 수 있는 언론인과 더불어 ‘힐링과 행복 하나되는 가평특별군’을 만들어 나가는데 변함없는 성원을 당부했다.
특히 서 군수는 오후에는 지역에 살고 있는 청년(MZ)들과의 만남을 통해 청년들을 위한 정책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자리에서는 복잡한 서울이 힘들어 가평으로 돌아왔지만 가평에서 먹고 살게 없다는 청년들의 한숨소리에 깊이 공감하며 고민 해결을 위해 적극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서 군수는 군민의 안전과 재산을 확보하고 행복한 가평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관내 재난취약지역 현장방문을 찾는 강행군으로 취임 1주년 기념행사를 마무리했다.
서 군수는 “훗날 저를 좋은 리더로 기억하도록 취임 당시에 가졌던 처음마음처럼 끝까지 진심을 다해 봉사의 정신을 가진 군정의 리더로서 군정을 펼칠 것”이며 “앞으로도 변화․신뢰․소통의 아이콘으로 군민과 공직자와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