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프로농구 개막전, 여성 사령탑 첫 대결에서 BNK 썸 박정은 감독이 후배인 신한은행 최윤아 감독에 완승
명품 가드로 이름을 날린 최윤아 감독이 이끄는 신한은행이 초반 주도권을 잡았다.신이슬과 신지현을 앞세워 지난 시즌 우승 팀 BNK 썸을 공략했고 1쿼터에 넉 점을 앞섰다.2쿼터 박정은 감독이 지휘하는 BNK 썸이 반격을 시작.주인공은 박혜진도, 김소니아도 아닌 2005년생 3년 차 포워드 김정은.3점포로 추격의 서막을 열더니, 골밑을 돌파해 ...
대한전문건설협회 보령시위원회, 사랑의 김장나눔 온정 전해
대한전문건설협회 보령시위원회(위원장 황몽임)는 지난 14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껏 담근 10kg 김장김치 150박스를 보령시에 전달했다. 이번 김장김치는 대한전문건설협회 창립 40주년을 기념해 세종시·충청남도회와 함께 세종호수공원 중심수변광장에서 개최한 ‘2025년 사랑의 김장 나눔 대축제’에서 담근 것으로, 어려운 이웃들...
▲ 사진=구리시청구리시(시장 백경현)는 민생현안 및 주민안전 등 지역 주요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89억 7천4백만 원의 상반기 정기분 특별교부세를 신청했으나 8억 원을 확보하는데 그쳤다고 밝혔다.
지난 4월 구리시는 특별교부세 주요사업비 중 현안사업 분야로 ▲별내선 역무관리시스템 구축사업 1,750백만 원 ▲동구릉~돌다리사거리 역사거리 조성사업 1,900백만 원 ▲경춘로 걷고 싶은 거리 조성사업 1,200백만 원 ▲갈매동 D1 블록 경로당 조성사업 1,118백만 원 ▲구리주민편익시설 노후시설 개선공사 1,000백만 원 ▲어린이공원 전면 개편사업 1,000백만 원 등 총 6건 7,968백만 원을 신청했으나 이 중 어린이공원 전면 개편사업비 500백만 원만 지난 6월 30일 교부 결정됐다.
또한 재난사업 분야로 ▲동창교 보수보강 공사 600백만 원 ▲다목적 CCTV 신규설치 및 성능개선 406백만 원 등 총 2건 1,006백만 원을 신청했으나 동창교 보수보강 공사 사업비 300백만 원만 교부 결정됐다.
시 관계자는 “재정자립도가 낮은 구리시는 국도비 등 외부 재원확보가 절실함에도, 금회 경기도 31개 시군 특별교부세 교부액 754억 원 중 약 1%에 해당하는 8억 원만을 확보하는데 그쳐 지역 현안사업 및 재난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예상된다.”라며 난색을 표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올해 상반기 정기분 특교세 확보 금액이 8억 원으로 경기도 내 29위에 그쳐 아쉬운 마음”이라며, “시의 재정이 어려운 상황으로 민생현안 사업추진을 위한 예산확보가 절실한 만큼, 각 부서에서는 뼈를 깎는 노력과 함께 지역 국회의원과의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을 통해 외부 재원 확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강력히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