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토피아2', 개봉 날 박스오피스 1위, 30만 관객 달성
디즈니 애니메이션 영화 '주토피아2'가 개봉 첫날 30만 명이 넘는 관객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개봉 날인 그제(26일) 30만 9천 명이 관람했는데, 전작의 첫날 관객 기록보다 9배 많은 수치다. 역대 디즈니 애니메이션 가운데에서는 '겨울왕국2'에 이어 2번째로 많다.'주토피아2'는 최고의 콤비 주디와 닉이 도시를 뒤흔든 정체불...
보령시, 2025 지방자치콘텐츠대상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 수상
보령시는 2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지방자치 콘텐츠 대상’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자치TV, 한국지방행정연구원, 한국지방자치학회, 인문콘텐츠학회가 공동 주관하고 행정안전부 및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AI로 여는 지방시대, 지역 성장이 ...
▲ 사진=연합뉴스 / 중국 국가통계국 캡처중국의 지난달 소비자물가가 1년 전인 지난해 6월과 같은 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국가통계국이 오늘(10일) 발표한 자료를 보면, 중국의 올해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은 0%로, 앞서 5월 상승률 0.2%에 비해 상승이 멈췄다.
중국 당국이 이른바 '제로 코로나' 정책을 폐지하고 일상 회복으로 돌아선 뒤에도 소비 회복세가 여전히 더딘 것으로 분석된다.
항목별로 보면, 6월 식품 물가 상승률은 2.3%로 상대적으로 컸고, 비식품 물가는 0.6% 하락했다.
상품 물가는 0.5% 하락했고, 서비스 물가는 0.7% 상승했다.
1월부터 6월까지, 올해 상반기 소비자물가는 전년 동기대비 0.7%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6월 생산자물가지수(PPI)는 전년 동기대비 5.4% 내렸는데, 전달 4.6%보다도 하락 폭이 더 확대됐다.
이는 로이터통신이 경제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전망치인 5.0% 하락보다 더 크게 떨어진 것이다.
이는 중국이 지난해 말 '위드 코로나'로 전환했지만, 세계 경기 둔화와 수출 감소, 부동산 시장의 장기침체 등으로 인해 역시 경제 회복이 더디기 때문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