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프로농구 개막전, 여성 사령탑 첫 대결에서 BNK 썸 박정은 감독이 후배인 신한은행 최윤아 감독에 완승
명품 가드로 이름을 날린 최윤아 감독이 이끄는 신한은행이 초반 주도권을 잡았다.신이슬과 신지현을 앞세워 지난 시즌 우승 팀 BNK 썸을 공략했고 1쿼터에 넉 점을 앞섰다.2쿼터 박정은 감독이 지휘하는 BNK 썸이 반격을 시작.주인공은 박혜진도, 김소니아도 아닌 2005년생 3년 차 포워드 김정은.3점포로 추격의 서막을 열더니, 골밑을 돌파해 ...
대한전문건설협회 보령시위원회, 사랑의 김장나눔 온정 전해
대한전문건설협회 보령시위원회(위원장 황몽임)는 지난 14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껏 담근 10kg 김장김치 150박스를 보령시에 전달했다. 이번 김장김치는 대한전문건설협회 창립 40주년을 기념해 세종시·충청남도회와 함께 세종호수공원 중심수변광장에서 개최한 ‘2025년 사랑의 김장 나눔 대축제’에서 담근 것으로, 어려운 이웃들...
▲ 의정부시 자율방범연합대 범죄예방 캠페인 진행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시 자율방범연합대(대장 남영대)가 7월 6일 오후 7시 행복로 거리에서 안전한 지역사회를 위한 ‘범죄예방 캠페인’을 벌였다고 밝혔다.
자율방범연합대 70여 명, 시 및 경찰서 관계자가 참여해 청소년 대상 마약 범죄 및 여성·아동 대상 각종 범죄 근절을 위한 홍보물을 나눠주며 진행했다.
자율방범대는 지역주민들로 구성돼 각 지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범죄를 예방하고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단체로 동 단위로 조직돼 있다. 자율방범연합대는 각 동 자율방범대 19곳이 가입돼 있다.
특히, 4월 ‘자율방범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이 시행됨에 따라 공동체 치안 활성화를 위한 자율방범대 역할의 확대가 기대된다.
남영대 대장은 “최근 청소년 대상 마약 범죄 등이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으며, 여성·아동 대상 범죄도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범죄예방 캠페인을 비롯한 치안 활동을 통해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강문성 자치행정과장은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경찰서 등 관의 역할뿐 아니라 주민들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한 상황 속 자율방범연합대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범죄예방을 위해 봉사해주시는 자율방범연합대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