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유튜브 채널 ‘이낙연의 사유’ 개설… “한국 민주주의가 무너지고 있다” 직격
문재인 정부 국무총리를 지낸 이낙연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이 유튜브 채널 **‘이낙연의 사유’**를 개설했다.기존 ‘이낙연 TV’ 외에 새 채널을 통해 정치 현안에 대해 직접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이 고문은 “인생·사회·국가·세계의 미래를 함께 공부하고 사유하겠다”고 취지를 밝혔다.그는 일주일에 1~2회 콘텐츠를 올리며 온라인·...
울주군보건소, 영양플러스 사업 대상자 부모 심폐소생술 교육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주군보건소가 11일 영양플러스 사업 대상자 부모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응급상황 발생 시 즉각적으로 대처하고 예방 조치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외부 전문 강사를 초청해 가정 내 안전사고 예방법, 하임리히법 및 심폐소생술 등 이론 교육과 실습 교육...
▲ 유현초, ‘클래식으로 여는 하루의 시작’유현오케스트라 등굣길 음악회 열어김포교육지원청 유현초등학교(교장 강준희)가 7일 전교생의 즐거운 등굣길을 응원하는 음악회를 열었다.
유현오케스트라는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하며 이번 등굣길 음악회에서는‘카르멘 서곡’으로 힘차게 시작하여 ‘축배의 노래’로 마치며 창단을 축하하는 마음을 담아냈다. 학생들은 연주에 귀를 기울이며 한 곡 한 곡 진행될 때마다 환호성과 함께 힘찬 박수를 보냈다. 소몰이 축제를 모티브로 한 ‘Cattle Drive’로 공연에서 절정에 이르며 등교하던 친구들이 무대 앞을 가득 채워 열기를 더했다.
등굣길 음악회는 학생들의 활기찬 아침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유현초에서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학교의 자랑스러운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유현오케스트라는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활동을 어려웠을 때 청소년오케스트라에서는 최초로 온라인 ‘랜선 합주’를 시도하는 등 꾸준히 성장해 왔다. 연말에는 창단 10주년 기념으로 교직원과 대학생이 된 졸업생들까지 참여하여 멋진 축제의 장을 열 계획이다.
이번 음악회를 본 학생은 신나는 음악 소리에 발걸음이 가벼워졌다.”고 말했으며, 세 아이를 오케스트라 단원으로 둔 학부모는 “준비할 때 긴장되었는데 연주가 시작되자 자신감 있고 열정적인 모습으로 바뀌어서 뿌듯했다. 음악을 즐기는 유현초 학생들의 모습에 흐뭇한 마음이 들었다.”고 말했다.
유현초등학교 강준희 교장은 “그동안 갈고닦은 솜씨를 마음껏 발휘한 멋진 음악회로 유현교육가족 모두 음악으로 하나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음악을 통해 많은 사람에게 희망과 기쁨을 전하는 오케스트라가 되길 바란다.”는 당부의 말씀을 건넸다.
유현오케스트라는 여름방학과 겨울방학에 김포시에서 지원한 예산으로 캠프를 실시하여 실력을 계속 키울 예정이며 김포시 어울림 한마당 축제, 정기연주회, 겨울 등굣길 음악회 등을 통해 꾸준히 음악으로 소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