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우크라이나에 휴대용 지뢰탐지기와 방호복 등 비살상 군수물자를 추가로 지원했다.
국방부는 오늘(11일) "이번에 우리 군이 지원한 군수물자에는 휴대용 지뢰탐지기, 방호복 등이 포함되어 있다"고 밝혔다.
앞서, 군 당국은 우크라이나의 요청을 고려해 추가적인 군수물자 지원을 결정했고, 관련 물자 수송을 위해 군 수송기를 파견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수단 교민 구출 작전에 투입했던 공군 다목적 공중급유수송기 KC-330 '시그너스'를 투입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