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토피아2', 개봉 날 박스오피스 1위, 30만 관객 달성
디즈니 애니메이션 영화 '주토피아2'가 개봉 첫날 30만 명이 넘는 관객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개봉 날인 그제(26일) 30만 9천 명이 관람했는데, 전작의 첫날 관객 기록보다 9배 많은 수치다. 역대 디즈니 애니메이션 가운데에서는 '겨울왕국2'에 이어 2번째로 많다.'주토피아2'는 최고의 콤비 주디와 닉이 도시를 뒤흔든 정체불...
보령시, 2025 지방자치콘텐츠대상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 수상
보령시는 2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지방자치 콘텐츠 대상’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자치TV, 한국지방행정연구원, 한국지방자치학회, 인문콘텐츠학회가 공동 주관하고 행정안전부 및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AI로 여는 지방시대, 지역 성장이 ...
▲ 사진=KBS NEWS현지시간 11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한 호텔에서 한 남성이 한 여성을 인질로 삼고 경찰과 5시간 넘게 대치하다 체포됐다.
라스베이거스 경찰국(LVMPD)은 이날 오전 9시 15분쯤부터 라스베이거스 한 호텔에서 인질극을 벌인 남성을 약 5시간 반 만인 오후 2시 46분쯤 체포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소셜미디어 공지로 "특수기동대(SWAT)가 호텔 방에 진입해 용의자를 연행했다"며 "방에 함께 있던 여성은 안전하다"고 전했다.
경찰은 이날 오전 한 남성이 자신과 다투던 여성을 호텔 방 안에 강제로 끌고 갔다는 호텔 보안요원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
당시 지역 방송 등의 보도를 보면, 이곳은 라스베이거스 시저스 팰리스 호텔 21층으로, 인질범은 창문을 깨고 창밖으로 객실 안에 있던 각종 집기를 내던졌다.
이 집기들이 1층에 있는 야외 수영장으로 떨어지면서 수영장에 있던 사람들이 대피하는 등 수백 명이 공포에 떨었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경찰은 특수기동대와 위기협상가들을 투입해 결국 이 남성을 체포했고, 이 남성은 앞서 자신이 무기를 갖고 있다고 주장했지만, 실제 무기를 갖고 있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경찰은 현재 이 남성의 신원과 범행 동기 등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