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프로농구 개막전, 여성 사령탑 첫 대결에서 BNK 썸 박정은 감독이 후배인 신한은행 최윤아 감독에 완승
명품 가드로 이름을 날린 최윤아 감독이 이끄는 신한은행이 초반 주도권을 잡았다.신이슬과 신지현을 앞세워 지난 시즌 우승 팀 BNK 썸을 공략했고 1쿼터에 넉 점을 앞섰다.2쿼터 박정은 감독이 지휘하는 BNK 썸이 반격을 시작.주인공은 박혜진도, 김소니아도 아닌 2005년생 3년 차 포워드 김정은.3점포로 추격의 서막을 열더니, 골밑을 돌파해 ...
대한전문건설협회 보령시위원회, 사랑의 김장나눔 온정 전해
대한전문건설협회 보령시위원회(위원장 황몽임)는 지난 14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껏 담근 10kg 김장김치 150박스를 보령시에 전달했다. 이번 김장김치는 대한전문건설협회 창립 40주년을 기념해 세종시·충청남도회와 함께 세종호수공원 중심수변광장에서 개최한 ‘2025년 사랑의 김장 나눔 대축제’에서 담근 것으로, 어려운 이웃들...
▲ 양주시,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수상작 전시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오는 18일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1층에서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수상작을 전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난 5월 20일 개최한 ‘시 승격 20주년 기념 2023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에서 수상한 42점으로 오는 18일부터 8월 6일까지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1층 로비에서 진행한다.
특히, 초등학교 방학 기간에 감상할 수 있도록 수상작 별로 3회로 나누어 14점씩 전시한다.
코로나19로 중단된 이후 3년 만에 개최한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는 ‘가족의 사랑’이라는 주제로 관내 초등학생 총 253명이 참가했다.
전문가 4인의 심사를 통해 42명(대상 2명, 최우수상 6명, 우수상 6명, 장려상 14명, 특선 14명)이 수상의 기쁨을 안았으며, 지난 6월 20일 양주시립민복진미술관에서 시상식을 진행했다.
초등학교 저학년 부분 대상 수상자 오현지 학생(율빛초, 3)은 ‘가족과 사랑’이라는 제목으로 언제나 사랑으로 가족을 아끼는 ‘엄마의 눈 깊숙이 가족이 들어있는’ 모습을 독창적으로 표현했으며, 고학년 부분 대상 수상자 류가현 학생(도둔초, 6)은 가족을 항상 따뜻하게 감싸주는 이불로 표현하고 그 안에서 가족이 함께 만든 즐거운 추억을 그렸다.
미술관 관계자는 “가족이 함께 어울려 ‘가족의 사랑’ 이라는 주제를 어떻게 표현할지 이야기 나누는 모습을 보면서 코로나19로 오랫동안 멈추었던 일상이 다시 우리에게 돌아오고 있음을 확인하는 자리가 되었다”며 “그림그리기 대회가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금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밝혔다.
전시에 대한 상세한 정보는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홈페이지의 미술관 소식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