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아동학대 예방 주간(11.19~11.23)을 기념해, 11월 14일 오후 2시 30분부터 방어동 화암초등학교 인근에서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홍보 캠페인을 했다. 이날 캠페인은 동구아동위원협의회, 울산동부경찰서, 아동보호전문기관, 동구 아동보호팀이 함께하는 민관 합동 캠페인으로, 20여 명의 ...
전남 구례군은 코로나19 이후 첫 “백수연” 잔치가 지난 9일 토지면 오미마을회관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백수연”은 99세 노인이 오래 사시기를 기원하는 전통문화 행사로서 장수 어르신 가족과 주민들의 화합을 다지는 잔치이다. 군은 주민등록상 또는 실제 연령이 99세가 도래한 어르신이 거주하는 마을회에 행사를 위한 보조금을 지원한다.
이날 행사에 가족과 마을 주민 200여 명이 참석해 토지면 농악단과 가야금 병창 공연을 관람하고, 점심을 함께하며 장수 어르신의 생신을 축하했다. 이제 갓 100일을 넘긴 5대손도 함께했다.
오미마을 이장은 “어르신과 주민들 모두 즐겁게 지내시기를 바라고 어르신의 건강과 장수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류효숙 토지면장은 “주민 여러분이 마음을 모아 어르신 봉양을 적극적으로 해 주신 데 대하여 감사드리고, 어르신의 건강과 마을의 발전을 기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