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대구·경북 한뿌리 화합 한마당! 「농특산물 상생장터」 개최
이번 행사는 우수 농산물 생산지인 경북과 소비지인 대구 간의 한뿌리 상생 협력을 강화하고,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시 4개 구·군(동·북, 달성, 군위)과 경북도 22개 시·군 농가가 참여해 우수한 농특산물을 소개하고 판매한다. 직거래 장터에서는 사과, 샤인머스캣, 고구마, 표고버섯, 인삼, 오징어, 미역 등 다양한 농...
▲ 사진=연합뉴스감사원이 올해 하반기에 재난·안전관리체계를 집중적으로 점검하기로 했다.
감사원은 오늘(13일) 55개 감사사항을 담은 '올해 하반기 감사계획'을 확정해 공개했다.
하반기 감사 계획에서 눈에 띄는 건 4분기에 예정된 재난·안전관리체계로, 지난해 10월 29일 일어난 '이태원 참사' 당시 정부 대응도 감사 대상에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감사원 관계자는 "집중 호우 피해 등 재난 상황 전반을 살펴보는 감사"라며 "어떤 기관이 감사 대상이 될지는 아직 구체적으로 정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감사원은 환경부와 경찰청, 조달청 등 중앙행정기관과 일부 지자체도 하반기 기관 정기감사 대상에 포함 시켰다.
감염병에 대응하기 위한 의료·방역 물품 수급관리 실태와 복지전달체계 구축 실태, 서민 주거 안정시책 추진 실태 등 민생 관련 사안도 감사할 예정이다.
다만 감사원은 올해 예정됐던 대법원, 국세청, 문화체육관광부, 국가인권위원회, 법무부, 국토교통부, 인사혁신처, 한국수력원자력 등에 대한 정기감사는 하반기 감사계획에 넣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