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안전보안관, 심폐소생술 교육 체험 및 화재예방 캠페인 실시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구청장 김종훈)는 동구 안전보안관(대표 고이곤)과 함께 11월 6일 오전 10시 전하2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동구생활안전체험센터의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체험하고 동울산종합시장 일원에서 동절기 대비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동구는 동절기 급성 심혈관질환의 위험이 높...
▲ 사진=로버트보쉬코리아보쉬가 모빌리티의 수소(H2) 시대에 진입하고 있다. 기술 및 서비스 공급 업체 보쉬는 자사의 슈투트가르트-포이어바흐(Stuttgart-Feuerbach) 공장에서 연료전지 파워 모듈의 대량 생산을 시작했다. 파일럿(pilot) 고객사는 미국에 위치한 니콜라 코퍼레이션(Nikola Corporation)이며, 니콜라 코퍼레이션은 Class 8 수소연료전지 전기 트럭을 북미 시장에서 2023년 3분기에 선보일 예정이다.
‘보쉬 테크 데이 2023(Bosch Tech Day 2023)’에서 보쉬 이사회 의장 및 보쉬 그룹 회장 스테판 하퉁 박사(Dr. Stefan Hartung)는 “다른 어떤 보쉬 공장보다 역사가 깊은 슈투트가르트-포이어바흐(Stuttgart-Feuerbach) 공장에서 수소의 미래가 곧 실현될 것”이라며 “보쉬는 수소에 대해 잘 알고 있으며 수소와 함께 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보쉬는 전체 수소 가치 사슬에 대응한 운영체제를 갖추고, 생산 및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2030년까지 보쉬는 수소 기술로 약 50억유로의 매출을 창출할 계획이다.
수소 경제를 위한 솔루션에서도 보쉬는 글로벌 제조 네트워크와 자사 독일 거점들의 역량을 활용하고 있다. 예를 들어, 독일 밤베르크(Bamberg)에 위치한 보쉬 공장은 자사의 포이어바흐(Feuerbach) 공장에 연료전지 스택을 공급한다. 또한 전기 공기 압축기(electric air compressor) 및 재순환 송풍기(recirculation blower)와 같은 중요한 시스템 구성 요소는 자사의 독일 홈부르크(Homburg) 공장에서 공급된다. 보쉬 이사회 멤버이자 보쉬 모빌리티(Bosch Mobility) 회장 마르쿠스 하인 박사(Dr. Markus Heyn)는 “보쉬는 연료전지 스택처럼 복잡한 기술을 대량 생산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기업 중 하나”라며 “보쉬는 필요한 시스템 전문성뿐만 아니라 새로운 개발을 대량 생산으로 신속하게 확장할 수 있는 역량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연료 전지 파워 모듈의 생산은 포이어바흐(Feuerbach)뿐만 아니라 중국 충칭(Chongqing)에서도 시작된다. 여기에 필요한 부품들은 보쉬의 우시(Wuxi) 공장에서 공급될 예정이다. 보쉬 그룹 회장 스테판 하퉁 박사(Dr. Stefan Hartung)는 “보쉬는 중국과 독일에서 이러한 시스템들을 생산하는 첫 기업”이라고 말했다. 또한 보쉬는 미국 사우스 캐롤라이나(South Carolina) 앤더슨(Anderson)에 위치한 자사의 미국 공장에서도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용 스택을 생산할 계획이다. 전 세계적으로 보쉬는 2030년까지 6톤 이상의 신규 트럭 5대 중 1대에 연료 전지 파워트레인이 장착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