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2025 지방자치콘텐츠대상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 수상
보령시는 2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지방자치 콘텐츠 대상’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자치TV, 한국지방행정연구원, 한국지방자치학회, 인문콘텐츠학회가 공동 주관하고 행정안전부 및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AI로 여는 지방시대, 지역 성장이 ...
▲ [SHUUD.mn=뉴스21통신.무단전재-재배포 금지]인도 수도 뉴델리를 포함한 북부 지역에서 몬순(우기) 폭우가 수일째 이어지면서 뉴델리에서 강까지 범람했다. 현지 매체들은 뉴델리 야무나 강 범람으로 45년 만에 최악의 홍수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더타임스오브인디아 등 현지 매체들은 어제 뉴델리가 속한 델리주와 인접한 하리아나주 야무나 나가르 지역에 있는 댐의 지속적 방류로 야무나 강 수위가 위험 수위를 크게 넘어 결국 범람했다고 보도했다.
강 수위는 이날 저녁 8시 현재 위험 수위보다 약 3m 높은 208.66m에 이르렀다.
이에 따라 링 로드와 GT카날 로드 등 뉴델리의 일부 간선 도로와 저지대 주거지역이 침수됐다.
또 현지 시각 13일 밤에는 3곳의 수처리 공장에 물이 계속 유입됨에 따라 당국은 이들 공장을 잠정 폐쇄했다. 이 때문에 뉴델리 식수 공급에도 차질이 불가피하게 됐다.
델리주 당국은 오는 16일까지 모든 초중고·대학교 등교를 중단시켰다.
야무나 강 주변에 있는 화장장들도 침수돼 한동안 장례식도 치를 수 없게 됐다.
델리주 당국은 이번 홍수로 2만 3천여 명이 대피했고 주민 2만 천여 명은 주 정부 대피시설로 이동했다고 밝혔다. 일부 저지대 주택들이 침수되자 당국은 보트를 이용해 주민들을 구조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