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속초시2박 3일 체류형 생활관광 프로그램 ‘속초 오실 시즌2’에서는 7~8월 성수기를 맞아 참가자들에게 새로운 체험을 선사하기 위해 특별 체험프로그램으로 ‘도문농요 인형극’을 공연한다.
도문농요 인형극이란 강원도 무형문화재 제20호인 속초도문농요를 어린이를 포함해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꾸민 인형극으로 돌담마을에서의 삶과 농사문화를 재밌게 구성했으며, 아리랑 보존회 소속 상도문 돌담마을 주민들이 직접 연기하고 공연해 더욱 의미가 깊다.
이번 공연은 7월 21일 19시, 8월 8일 17시, 8월 12일 17시 상도문 돌담마을 도문농요전수관 2층에서 총 3회 공연할 예정이다.
한편, 성황리에 진행 중인 속초오실은 마을 이야기 투어, 떡 만들기, 짚풀공예 등의 체험 프로그램과 한옥마을 민박에 머물며 마을의 삶을 체험해 보고 마음을 가다듬는 힐링 여행으로 호평받고 있으며, 속초오실 참가 예약과 정보 확인은 전용 누리집(www.sokchosil.com) 또는 지구인투어(☏033-635-344)를 통해 가능하다.
속초시 관계자는 “속초오실 프로그램은 11월 말까지 계속되며 앞으로도 인형극과 같은 특별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