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토피아2', 개봉 날 박스오피스 1위, 30만 관객 달성
디즈니 애니메이션 영화 '주토피아2'가 개봉 첫날 30만 명이 넘는 관객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개봉 날인 그제(26일) 30만 9천 명이 관람했는데, 전작의 첫날 관객 기록보다 9배 많은 수치다. 역대 디즈니 애니메이션 가운데에서는 '겨울왕국2'에 이어 2번째로 많다.'주토피아2'는 최고의 콤비 주디와 닉이 도시를 뒤흔든 정체불...
보령시, 2025 지방자치콘텐츠대상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 수상
보령시는 2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지방자치 콘텐츠 대상’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자치TV, 한국지방행정연구원, 한국지방자치학회, 인문콘텐츠학회가 공동 주관하고 행정안전부 및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AI로 여는 지방시대, 지역 성장이 ...
▲ [SHUUD.mn=뉴스21 통신.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이스라엘 우파 연정의 사법부 무력화 입법에 저항하는 시민들의 시위가 입법 사흘만인 현지시간 27일 다시 시작됐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성전파괴일'(Tisha B'Av, 동예루살렘에 있던 것으로 알려진 제1, 제2 유대 성전이 파괴된 것을 애도하는 날)인 이날 낮 동안 금식한 수천 명의 시민은 저녁부터 텔아비브에서 베냐민 네타냐후 정부의 사법 정비 입법을 성토했다.
시위 주최 측은 오는 9월 사법 정비 입법에 대한 대법원의 위헌 심사 개시 때까지 더 강력한 시위를 더 자주 열 것이라면서 "방어에서 공격으로"라는 구호를 내세웠다.
다만 주최 측은 폭력을 배제한 민주적 시위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경찰 당국은 법 위반자에 대해서는 강력히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츠하크 헤르조그 이스라엘 대통령은 시위 재개를 앞두고 페이스북을 통해 "고통이 최고조에 달하더라도 우리는 논쟁의 경계선을 지켜야 하며, 폭력과 되돌릴 수 없는 수단들은 삼가기를 모두에게 호소한다"고 말했다.
우파 연정은 지난 24일 행정부의 주요 정책을 대법원이 합리적이지 않다고 판단해 사법심사를 통해 뒤집는 권한을 박탈하는 내용의 기본법 개정안을 처리했다.
이에 반정부 운동 단체 등은 사법심사를 청구했으며, 대법원은 오는 9월 심리를 시작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