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와부읍 우림루미아트아파트, 취약계층에 라면 10박스 후원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지난 7일 와부읍 우림루미아트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회장 이추우)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라면 10박스를 남부희망케어센터에 기탁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후원품은 입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마련됐으며, 도움이 절실한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추우 회장은 “작은 정...
김포시는 지난 7일 본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김포시 안전문화운동 추진 협의회 첫 회의를 개최했다.
엄진섭 김포시 부시장이 주재한 이번 회의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른 안전문화운동 추진 중앙협의회 운영 규정을 바탕으로 자율방재단을 비롯한 12개 민관협력 기관, 김포경찰서, 김포소방서, 김포골드라인운영(주) 등 다수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시행됐다. 참석자들은 시행 중인 안전문화운동 추진 경과들을 살펴보고 최근의 사회적 문제인 다중이용시설 사고 등과 관련, 대책을 논의했다.
특히 민관협력을 통한 생활 속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문화 의식 향상과 확산을 위한 방안에 대해 구체적인 논의를 주고받았으며 최근 신림역과 서현역에서 발생한 무차별 범죄와 관련, 김포시 다중이용시설의 범죄예방 대책 등에 대해서도 머리를 맞댔다.
협의회는 또 이번 김포시 민관협력 안전문화운동 추진계획 및 기관별 고충사항 공유를 통해 ▲다양한 민관협력 기관의 참여 독려 ▲소형 제설장비 운영에 따른 민관기관의 협조 요청 ▲최근 다중이용시설 사고에 대한 민관기관의 지원 요청 ▲ 민관기관의 안전문화활동에 대한 홍보 요청 등 안전문화운동 활동에 관한 협력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이 외에도 참석자들은 다중이용시설 범죄예방을 위해 경찰, 소방, 지자체 등의 공공기관뿐만 아니라 협의회에 참석한 민간단체와도 적극적으로 협업해 나가기로 했다. 이는 범시민적 참여가 필요한 시대임을 참석자 모두가 인정한 데 따른 것이다. 시는 앞으로 다중이용시설 및 다중밀집지역은 물론 일 평균 8만여 명가량의 시민이 이용하는 철도역사에 대해서도 철저한 추가 안전 대책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