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표 글로벌 축제 ‘보령머드축제’, ‘로컬100’ 선정
보령시는 보령머드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제2기 로컬100(2026~2027)’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로컬100’은 지역 고유의 매력을 지닌 문화자원을 선정해 2년간 국내외에 집중 홍보하는 사업으로, 박물관, 문화서점, 전통시장 등 문화공간부터 지역축제, 공연, 체험형 콘텐츠, 지역 브랜드까지 다양한 분야를 포함한다. ...
▲ 사진=한국은행최근 민간소비 부진이 나쁜 날씨에 큰 영향을 받았다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은행이 오늘(28일) 발표한 ‘민간소비 회복 모멘텀(동력·동인) 평가’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4∼7월 국내 민간소비는 1∼3월보다 월평균 0.5% 안팎 줄었다.
특히 대면 활동과 관련된 의복·신발 등 준내구재 재화 소비와 음식·숙박, 육상 여객 등 서비스 소비가 두드러지게 줄었다.
한은은 보고서에서 “대면활동 소비가 부진한 것은 펜트업(코로나19로 지연된 소비 재개) 수요 둔화뿐 아니라 날씨 등 일시적 요인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올해 1분기 평균 기온이 예년보다 높아 봄 의류를 미리 구매했고, 그 결과 2분기 이후 기저효과 탓에 의복 등 준내구재 소비 감소가 나타났다는 설명이다.
한은의 분석 결과 날씨의 영향을 특히 많이 받는 품목을 제외하면 4∼7월 국내 민간소비는 1∼3월보다 월평균 0.2% 내외 증가한 것으로 추산됐다.
한은은 앞으로 날씨 등 일시적 요인이 사라지면 민간소비의 회복 흐름이 재개될 것으로 전망했다.
양호한 고용 상황, 물가 상승세 둔화, 축적된 가계의 초과저축, 최근 소비심리와 주택경기 개선, 중국인 단체관광 재개에 따른 자영업자 소득 증가 등이 소비 회복에 긍정적 요인으로 지목됐다.
하지만 신규 가계대출 금리와 달리 기존 대출까지 고려한 잔액 기준 금리의 경우 아직 고점 수준이기 때문에 가계의 대출 원리금 상환 부담이 소비 여력을 제약할 가능성이 거론됐다.
한은은 “가계부채 수준이 높은 가운데 고금리가 지속되면서 원리금 상환 부담이 늘고 있는 데다, 대외 여건의 불확실성도 커 소비 회복 모멘텀은 완만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