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11월의 장성 역사 인물’ 추담 김우급 선생 선정
장성군이 ‘11월의 장성 역사 인물’로 조선 중기 학자 추담 김우급(1574~1643) 선생을 선정했다.추담 선생은 황룡면 황룡마을 출신으로, 청년 시절이던 1597년 정유재란 당시 조선을 침략해 백성들을 괴롭히는 명나라 장군과 군인들을 꾸짖었던 일화가 유명하다.1612년 소과에 급제하며 벼슬길에 올랐지만, 1618년 광해군이 인목대비를 폐출한 사...
▲ 사진=오렌지디글로벌 콘텐츠 비즈니스 기업 오렌지디(대표 정은선)가 메가 히트 타임슬립 로맨스 ‘상견니’의 영화 포토에세이를 출간한다.
영화의 원작이 되는 드라마 ‘상견니’는 2019년 타이완에서 방영한 13부작 드라마다. 방영 이후 전 세계 OTT에서 누적 조회수 10억회를 넘기고, 국내에서 수많은 ‘상친자(상견니에 미친 사람)’를 낳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모았다. 2020년 금종장(金鐘獎, GBA)에서는 극본상과 작품상, 그리고 여우주연상을 비롯해 4관왕에 오르며 대중성은 물론 작품성까지 인정받았다.
드라마 종영 후 제작진과 배우진이 다시 의기투합해 제작한 영화 ‘상견니’는 팬들의 식지 않는 사랑을 다시금 증명했다. 예매권 프로모션 생방송에만 무려 17만 명이 동시 접속했다. 2023년 1월 국내 개봉 이후 배우들의 내한 무대인사는 ‘전석 매진’의 연속이었고, 영화는 ‘N차 관람’ 열풍을 일으키며 일주일 만에 20만 명, 최종 누적 관객 수 36만 명을 달성했다.
안방에서 극장으로 이어졌던 ‘상견니 신드롬’은 이제 ‘상견니 영화 포토에세이’로 확장된다. 영화 명장면과 함께 새롭게 병기된 한중 명대사는 독자들을 다시 한번 상견니의 세계관으로 초대한다. 촬영 현장의 분위기가 한눈에 들어오는, 팬들의 궁금증을 달랠 비하인드 컷과 커자옌, 쉬광한, 스보위 세 주연의 친밀한 인사말까지 담아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상견니 신드롬’은 2023년 내내 계속되며 팬들을 만족시킬 예정이다. 넷플릭스에서 제작하고 안효섭, 전여빈, 강훈이 주연을 맡은 한국 리메이크작 ‘너의 시간 속으로’는 9월 8일 공개를 앞두고 있다. 이와 더불어 오렌지디는 ‘상견니 영화 포토에세이’에 이어 ‘상견니 영화 각본’도 올해 가을 내 출간해 팬들에게 끝나지 않는 라스트 댄스의 여운을 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