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 사진=동대문구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28일 평생교육 및 지속가능발전교육(ESD)의 활성화를 위하여 유네스코한국위원회(사무총장 한경구), 경희사이버대학교(총장 변창구)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지속가능발전교육(ESD)이란 현 세대와 미래세대 모두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지속가능발전을 달성하는 데 필요한 가치와 삶의 방식을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이다. 유네스코한국위원회는 2011년부터 지속가능발전교육 공식 인증제를 시행하여 한국 사회에서 추진되는 지속가능발전교육 프로그램을 홍보하고 활성화하고자 노력해왔다.
경희사이버대학교는 대한민국 최초의 사이버대학교로 2001년 개교하여 정규 학·석사 과정 운영을 운영해왔으며 2018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최초 기관 표창을 수상하여 ICT 기술 교육의 우수성을 인정받기도 하였다. 또한 2023년 한국산업의 브랜드 파워(K-BPI) 사이버대학 부문 1위로, 8년 연속 1위를 차지하며 사이버대학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동대문구와 유네스코한국위원회·경희사이버대학교는 상호협력과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 평생교육 및 지속가능발전교육 프로그램의 개발과 운영 ▲평생교육 접근성 강화 ▲학습권 확대를 위한 교육 콘텐츠 개발 ▲e-러닝 플랫폼 운영체제 강화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3자 업무협약을 통해 각 기관이 보유한 전문성과 인적자원 등을 공유 및 활용하여 구민들이 관심 있는 분야에 대해 쉽게 접근하고 배울 수 있는 교육 과정을 제공하겠다”며 “관내 대학을 포함한 다양한 기관과 협력하여 살아 숨 쉬는 교육이 실현되는 동대문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