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드론순찰대, ‘나눔:ON 페스타’서 시민과 함께 드론 안전 체험 부스 운영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드론순찰대(대장 임용근)가 지난 2025년 11월 7일 울산문화공원에서 열린 『프로젝트 나눔:ON 페스타』에 참여하여 시민들을 위한 드론 안전 체험 부스를 성공적으로 운영했습니다. 울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한 ‘따뜻한 나눔이 켜지는 순간’ 주제의 『프로젝트 나눔:ON 페스타』 참여 , "하늘에서 지...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올해 국방예산이 북한 핵·미사일 대응역량 강화와 장병 복무여건 개선 등을 중심으로 전년 대비 4.5% 증가했다.
국방부는 2024년도 국방예산을 59조 5,885억 원으로 편성해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년 본예산 대비 4.5% 증가한 액수다.
먼저 군사력 운영을 위한 전력운영비는 전년 대비 4.2% 증가해 41조 7,899억 원 편성됐다.
특히 정부는 2025년까지 병장 기준 2백만 원 지원을 목표로, 2024년 계급별 봉급을 인상했다.
내년 병장 기준 봉급은 125만 원, 내일준비지원금은 월 40만 원으로 사실상 165만원을 받게 된다.
상대적으로 소외됐다는 지적이 제기됐던 초급간부를 위해서는 우수인력 획득을 위해 단기복무장려급이 33% 인상된다.
또 주택수당은 3년 미만 간부도 받을 수 있게 하고, 개인이 부담해온 훈련 시 간부 영내급식비는 국가가 일부 지원하기로 했다.
방위력개선을 위한 예산도 5.2% 증가한 17조 7,986억 원으로 편성됐다.
구체적으로 북한 핵·미사일 위협에 대응해 한국형 3축 체계 고도화, AI 기반 유무인복합전투체계 구축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국방부는 내년도 국방예산을 차질없이 편성해 안보 불확실성과 미래세대 장병에 걸맞은 병영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