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2025 지방자치콘텐츠대상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 수상
보령시는 2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지방자치 콘텐츠 대상’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자치TV, 한국지방행정연구원, 한국지방자치학회, 인문콘텐츠학회가 공동 주관하고 행정안전부 및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AI로 여는 지방시대, 지역 성장이 ...
▲ 사진=대통령실윤석열 대통령이 추석연휴와 개천절 사이 '낀 평일'인 10월 2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겠다고 밝혔다.
국무회의 등을 거쳐 10월 2일이 임시공휴일로 공식 지정되면, 6일 동안 이어지는 연휴가 만들어진다.
윤 대통령은 오늘(31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제19차 비상경제 민생회의를 주재하고 "국내 관광을 활성화해 내수가 진작되도록 해야 한다"며 10월 2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겠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국내 관광 활성화를 위해 임시공휴일 지정과 함께, 60만 장의 숙박 할인 쿠폰을 배포하고 연휴 기간 고속도로 통행료를 면제하는 조치도 시행하겠다고 했다.
또 "외국인 관광객 증가가 내수 경기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항공편 증편과 입국 절차 간소화를 추진하겠다"고 했고, "모바일 페이 등 결제 편의를 높이고, 한국 관광에 대한 현지 홍보를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윤 대통령은 추석 물가 안정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추석 성수품 가격을 지난해보다 5% 이상 낮춰야 한다면서, "성수품 공급을 역대 최대 규모로 확대하고 농수축산물 수급과 가격 안정화를 위해 670억 원 규모의 할인을 지원하겠다"고 설명했다.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관련 수산업계 지원 대책도 내놨다.
윤 대통령은 "가짜 뉴스와 허위 선동으로 어려움을 겪는 수산물 업계에 대한 지원을 신속하고 과감하게 추진하겠다"면서 "근거 없는 괴담과 선동에는 적극 대응하고, 금년 중 추가로 예비비 800억 원을 편성해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겠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정책의 최우선 순위는 민생"이라며 "민생 현장 구석구석을 장관들이 직접 찾아 점검하고 필요한 지원이 즉각 이뤄지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오늘 회의에서는 추경호 경제부총리가 ▲명절 물가 관리 및 민생 지원 ▲내수 활력 패키지(국내 관광 및 외국인 관광 활성화 등) ▲수산물 소비 촉진 등의 방안을 보고했고, 관계 부처 장관들의 토론이 이어졌다고 대통령실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