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대원으로 추정되는 괴한들의 구호품 트럭 약탈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
미군이 현지시간 1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대원으로 추정되는 괴한들의 구호품 트럭 약탈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미군의 중동 내 군사작전을 총괄 지휘하는 중부사령부(CENTCOM)가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영상은 전날 가자지구 남부 칸유니스에서 미국 공군이 보유한 MQ-9 리퍼 무인기(드론)로 촬영한 것.이 영상을 보면 ...
▲ 사진=광주광역시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31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전국호남향우회총연합회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최순모 전국호남향우회총회장, 양승권 대구경북호남향우회장, 오명석 인천호남향우회장, 이성구 울산호남향우회장, 박순자 부산호남향우회장, 이병철 경남호남향우연합회장, 박효경 전국호남향우회 여성회장, 김성수 전국호남향우회 청년회장 등 전국 각지 호남 향우 30여명이 참석했다.
전국호남향우회는 회원들의 뜻을 모아 모금한 고향사랑기부금 3000만원을 광주시에 기탁하며, 광주시는 고향발전을 위해 기부행렬에 동참한 전국호남향우회총연합회에 감사패를 증정했다.
최순모 전국호남향우회장은 “향우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광주를 응원하기 위해 기부에 동참했다”며 “호남의 중심인 광주에 향우들의 기부행렬이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재정위기로 어려운 시기지만 고향사랑기부에 함께해주신 덕분에 민생을 살피고 광주의 기회를 만드는데 큰 힘이 될 것 같다”며 “인공지능(AI)과 미래차, 통합돌봄 등 광주가 만들어가고 있는 다양한 꿈들이 실현되기 위해서는 향우회 가족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이 필요하다. 타향에서 고향을 응원하고 계신 향우들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이외 지역에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 공제 혜택을 받고, 기부를 받은 지역은 기부자에게 답례품을 제공하는 제도다. 기부금은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지역공동체 활성화, 주민복리 증진 등에 사용된다.
한편 이날 대한전문건설협회광주광역시회는 광주시에 취약계층 지원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