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11월의 장성 역사 인물’ 추담 김우급 선생 선정
장성군이 ‘11월의 장성 역사 인물’로 조선 중기 학자 추담 김우급(1574~1643) 선생을 선정했다.추담 선생은 황룡면 황룡마을 출신으로, 청년 시절이던 1597년 정유재란 당시 조선을 침략해 백성들을 괴롭히는 명나라 장군과 군인들을 꾸짖었던 일화가 유명하다.1612년 소과에 급제하며 벼슬길에 올랐지만, 1618년 광해군이 인목대비를 폐출한 사...

한국공항공사(사장 윤형중)는 8월 31일, 공항에 적용 가능한 혁신 아이디어 발굴을 목적으로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진행한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전의 수상작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는 여객터미널, 주차장, 활주로 등에서 이용자의 편의를 증진하고, 안전제고와 운영효율화가 가능한 혁신 기술에 관한 주제로 진행됐으며, 최종 접수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 68건 중 총 4건의 수상작을 선정·시상했다.
대상은 서울대학교 김채원, 김미령 학생의 「시각장애인의 공항 이용 편의를 위한 에어블봇(AirbleBot)」으로, ‘여객편의 제고’라는 공사의 가치에 부합하면서 참신성과 실현 가능성을 모두 잡은 아이디어라는 평가를 받았다.
윤형중 한국공항공사 사장은 “이번 공모에서 제시된 소중한 아이디어는 공항 운영에 적극 적용할 것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아이디어를 지속 발굴하여 공항이용객의 편의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설명) 31일, 서울 강서구 본사에서
- 윤형중 한국공항공사 사장(중앙)과 공모전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