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2025 지방자치콘텐츠대상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 수상
보령시는 2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지방자치 콘텐츠 대상’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자치TV, 한국지방행정연구원, 한국지방자치학회, 인문콘텐츠학회가 공동 주관하고 행정안전부 및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AI로 여는 지방시대, 지역 성장이 ...
▲ 사진=KBS NEWS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어제(4일) 서이초 사망 교사 49재를 추모하기 위해 연가·병가를 낸 교사와 임시휴업을 결정한 학교장을 징계하겠다고 한 기존 입장을 공식적으로 철회했다.
이주호 장관은 오늘(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교원단체 대표들과 간담회를 열고 “이번 추모에 참가한 선생님들에 대해서는 신분상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할 것이고, 교육당국이 선생님들을 징계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어제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밝힌 입장을 다시 한번 강조한 것이다.
이 장관은 “교권 회복과 공교육 정상화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되어 가는 지금, 분열과 갈등보다는 선생님들의 상처와 상실감을 치유하고, 우리 교육이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공교육을 정상화하는 데 온 힘을 쏟기 위함”이라며 징계 철회 배경을 설명했다.
또 “각자의 방식으로 고인을 추모하기 위해 연가, 병가를 사용하신 상황에 대해서는 다른 선택을 생각할 수 없는 절박한 마음이 있었다고 생각한다”고도 말했다.
이 장관은 또 교사들의 정당한 교육활동을 보호하기 위한 입법이 신속히 이뤄지도록 국회와 협력하고 있다며, “교육정책에 대한 다양한 현장 의견을 경청하기 위해 매주 1회 장관이 직접 현장의 선생님들과 정례적으로 소통하겠다”는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