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2025 지방자치콘텐츠대상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 수상
보령시는 2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지방자치 콘텐츠 대상’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자치TV, 한국지방행정연구원, 한국지방자치학회, 인문콘텐츠학회가 공동 주관하고 행정안전부 및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AI로 여는 지방시대, 지역 성장이 ...
▲ [SHUUD.mn=뉴스21통신.무단전재-재배포 금지]올해 상반기 유럽으로 망명을 신청한 규모가 2016년 이후 가장 많았다.
유럽연합망명청의 집계를 보면,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유럽연합(EU) 27개국과 스위스, 노르웨이 등 29개국이 접수한 망명 신청 건수는 총 51만 9천여 건이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8% 증가한 수치며, 2016년 상반기에 63만 3천여 건을 기록한 이후 가장 많다.
현재 추세대로라면 올 연말쯤에는 연간 신청 건수가 7년 만에 다시 100만 건을 넘어설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유럽연합망명쳥은 망명 신청이 급증하면서 유럽 각국이 이주를 승인하는 작업 절차도 늦어지고 있어, 승인 여부를 기다리고 있는 대기자가 올 상반기에 지난해보다 34% 증가했다고 전했다.
EU 집행위원회는 아직 입법 절차가 진행 중인 '신(新)이민·난민 협정' 도입을 위한 EU 회원국과 의회를 설득하는 작업에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새 협정은 회원국의 인구와 국내총생산 규모에 따라 난민 신청자를 일정 비율 의무적으로 수용하고, 수용을 거부하는 국가는 난민 1인당 2만 유로, 우리 돈 2천 8백여만 원을 기금으로 납부 하도록 하는 내용이다.
새 협정이 시행되려면 유럽의회와 최종안을 타결한 뒤, 이사회와 의회의 최종 승인을 받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