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2025 지방자치콘텐츠대상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 수상
보령시는 2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지방자치 콘텐츠 대상’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자치TV, 한국지방행정연구원, 한국지방자치학회, 인문콘텐츠학회가 공동 주관하고 행정안전부 및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AI로 여는 지방시대, 지역 성장이 ...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이상기후로 인해 유럽연합 사상 최대 규모의 산불 피해가 발생한 그리스에서 이번엔 폭우로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폭풍 다니엘이 지난 4일부터 그리스 중부 지역을 덮쳤다.
일부 지역에는 24시간동안 600mm에서 800mm의 비가 쏟아졌다.
그리스 연간 강수량보다 훨씬 많은 비가 하루만에 내린 것이다.
일부 지역은 폭우로 교통이 통제됐다.
주변국에도 폭우가 쏟아졌다.
불가리아의 해안 마을, 바다로 차들이 떠밀려 갔다.
튀르키예 최대 도시 이스탄불도 피해가 잇따랐다.
불어난 물에 차들이 떠내려가고, 빠른 속도로 흐르는 물에서 여러 명이 위태롭게 구조 작업에 나섰다.
특히 캠핑장에서 갑자기 불어난 물에 최소 5명이 숨졌다.
외신들은 이들 3개 국가에서 최소 12명이 숨졌다고 전했다.
그리스 총리는 산불에 이어 이번 폭우 또한 기후 변화 때문이라고 지적했다.